스즈키 2권 왈츠(브람스), 부레(헨델), 두 사람의 척탄병(슈만), "요정의 춤" 주제(파가니니),
"미뇽"의 가보트(토마), 가보트(륄리)
호만 181~187번
"미뇽"의 가보트(토마), 가보트(륄리)
호만 181~187번
왈츠와 부레에서는 셈여림 변화가 많이 나타나 있는데 이를 충분히 표현할 수 있도록 연습했다.
"미뇽"의 가보트 마지막에 나오는 3중, 4중음의 피치카토는 현에 직각으로 뜯는 것보다 사선으로 뜯어야 더 소리가 잘 난다는 것을 배웠다.
륄리 가보트에서는 긴 트릴을 중점적으로 연습했다.
스즈키는 그동안 못나간 진도를 한꺼번에 나가는 듯이 빨리 넘어가고 있고 사실 지금까지 한 것은 호만보다 쉽게 느껴진다. 하지만 다음주에 할 베토벤 사장조 미뉴에트와 보케리니 미뉴에트는 꽤 까다로워 보여서 연습을 많이 해야 할 것 같다.
오늘 한 호만은 주로 꾸밈음 연습이었다.
185번 MAZAS 작곡 "목장의 종달새"는 내가 참 좋아하는 곡이다. 예전부터 알던 곡은 아니고 이번에 연습하면서 처음 알게 되었지만 들을수록 정말 아름다운 곡이라는 생각이 든다.
선생님 말로는 호만 3, 4권에는 좋은 곡들이 훨씬 더 많다고 해서 기대된다. ^^
TAG 피치카토
댓글을 달아 주세요
역시.. 기초를 탄탄히 연습해오셔서
스즈키가. (아무리 귀에 익은 멜로디라지만) 수월한걸꺼에요.
부럽고 근사해요. ^^
전 스즈키 1권은 1권대로 왕초보시절이라 고난이 있었고
2권은 2권대로 3권은 3권대로.. 계속 수난의 연속이었죠. ^^
지금 4권은 정말 바이올린 배우기에 있어. 실제로.. 1차관문인것 같고.. 고비의 시기인것 같아요.
열심히 꾸준히 계속.. 노력하자구요.^^
기초 별로 탄탄하지 못해요...
호만에 비해 쉽게 느껴진다는 것이지 스즈키가 쉽다는 말은 아니에요.^^
하지만 익숙한 곡을 하니 재미있긴 하네요.
전 그 과정을 다 지나고 4권까지 나간 여름둥이님이 더 부러워요~!
전 지금 호만2권 169~171번이랑, 스즈끼 2권 중간 하거덩요..
님 글 읽다가 흐리말리랑 셰프치크1-1 책 샀어요. 우왕.. 정말 어렵더라구요.
스즈끼는 아는 곡들 많아 좋았는데, 3~4권 보니깐 헉.. 흡...
'내가 과연....?' 그래두 하긴 할 것 같아요. ^^ 좋은 글 여전히 잘 읽고 있습니다~
저도 셰프치크는 첫페이지 맨 위의 몇 줄만 하다가 선생님이 바뀌면서 중단상태랍니다.
처음엔 시간날 때 혼자서라도 연습해봐야지 했는데 매번 레슨을 위한 연습시간도 부족한 처지라서...
흐리말리와 셰프치크는 어렵기도 하지만 지루해서 솔직히 별로 재미는 없죠..^^
하지만 지루해도 이런 연습을 열심히 해야 실력이 많이 향상되겠죠? 흐뭇님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