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고양이를 데려왔다.
동생네 고양이 쿠우와 흰둥이 사이에서 태어난 두 마리 중 하나이다.
2005년 3월 29일생. 수컷.
이름은 "양군이"라고 부르기로 했다.
성격이 어찌나 좋은지 낯도 가리지 않고 나만 졸졸 따라다닌다.
가끔 말썽도 부리지만 그런 모습도 밉지 않은, 아주 이쁜 녀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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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네 고양이 쿠우와 흰둥이 사이에서 태어난 두 마리 중 하나이다.
2005년 3월 29일생. 수컷.
이름은 "양군이"라고 부르기로 했다.
성격이 어찌나 좋은지 낯도 가리지 않고 나만 졸졸 따라다닌다.
가끔 말썽도 부리지만 그런 모습도 밉지 않은, 아주 이쁜 녀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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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해요... 요런 고양이는 영화에서나 본건데..
페르시아 고양이란건가요?
암튼, 안락의자위의 카펫위에 앉아있음직한,,, 그런 애네요,,ㅎㅎ
생긴 모습은 "터키시 앙고라"에 가깝구요...
굳이 종(種)을 따지자면 "스코티시 폴드" 혈통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