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이사를 끝냈다.
서울시민에서 경기도민으로...
지은 지 얼마 안된 깨끗한 건물에 살다가 지은 지 13년 된 아파트로 들어오니 좀 착잡하다.
도배라도 새로 하고 들어올 것을, 돈 몇 푼 아낀다고 그냥 들어온 것이 어찌나 후회되던지...
그나마 아파트 외벽은 이번 여름동안 도색작업을 새로 한다고 하니 다행이지만...
먼저 살던 집 주인에게 이사비용을 청구했지만 제대로 받지 못해서 돈도 많이 깨졌다. -_-
그 대신 생활환경은 훨씬 나아질 듯 하다.
편도 1시간 걸리던 출퇴근시간이 30분 정도로 줄었고, 번화가 바로 옆이라 할인마트, 백화점, 극장, 우체국, 구청 등등... 웬만한 볼일은 전부 도보 5~10분 정도로 해결할 수 있고 주변에 가까운 공원도 많다.(공원을 갈 일이 자주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장마철 직전에 이사를 마친 것은 정말 다행이고, 비가 와도 마음 편하게 쏟아지는 빗줄기를 바라볼 수 있게 되어 행복하다.
여기서는 바이올린 연습을 어떻게 해야 할지 분위기 파악중이다.
서울시민에서 경기도민으로...
지은 지 얼마 안된 깨끗한 건물에 살다가 지은 지 13년 된 아파트로 들어오니 좀 착잡하다.
도배라도 새로 하고 들어올 것을, 돈 몇 푼 아낀다고 그냥 들어온 것이 어찌나 후회되던지...
그나마 아파트 외벽은 이번 여름동안 도색작업을 새로 한다고 하니 다행이지만...
먼저 살던 집 주인에게 이사비용을 청구했지만 제대로 받지 못해서 돈도 많이 깨졌다. -_-
그 대신 생활환경은 훨씬 나아질 듯 하다.
편도 1시간 걸리던 출퇴근시간이 30분 정도로 줄었고, 번화가 바로 옆이라 할인마트, 백화점, 극장, 우체국, 구청 등등... 웬만한 볼일은 전부 도보 5~10분 정도로 해결할 수 있고 주변에 가까운 공원도 많다.(공원을 갈 일이 자주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장마철 직전에 이사를 마친 것은 정말 다행이고, 비가 와도 마음 편하게 쏟아지는 빗줄기를 바라볼 수 있게 되어 행복하다.
여기서는 바이올린 연습을 어떻게 해야 할지 분위기 파악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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