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프치크(1-1) p.4 1번 1~3마디
셰프치크(2-1) p.8 No.4 1~4번
흐리말리 p.11 제1포지션에서의 장음계,단음계연습 중 C major
호만 176번
지난주에는 이사할 집 계약하러 가느라 레슨을 빠졌다.
셰프치크 1-1 왼손연습에서 3번 손가락의 움직임에 따라 4번도 덩달아 심하게 움직이는 점을 지적받았다. 손가락 사이를 벌리는 연습과 각 손가락이 독립적으로 움직일 수 있는 연습이 필요할 듯 하다.
셰프치크 1-2 활쓰기연습에서는 한 마디가 2분음표+4분음표로 이루어진 3/4박자 변주에서 활의 속도를 조절하는 문제가 강조되었다. 2분음표를 연주하고 4분음표로 넘어갈 때 활을 빨리 긋느라고 악센트가 들어가는 경향이 있는데 2분음표를 그을 때와 같은 소리가 날 수 있도록 연습해야 한다.
흐리말리에서는 지금까지 하던 것과는 달리 빠른 속도의 스케일인데, 올라갈 때는 그럭저럭 되지만 내려올 때는 줄이 바뀔 때마다 매끄럽지 못하고 옆의 줄까지 건드리는 등 잡음이 생기므로 활 각도를 잘 조절하여야 한다. 그리고 E현에서 높은 C음을 짚을 때 다른 손가락(특히 1번 손가락)이 제자리에 위치한 상태로 4번 손가락을 최대한 쭉 뻗어서 짚어야 한다.
호만 176번에서 두 현에 걸쳐 있는 완전5도 이중음을 짚을 때 두 현을 동시에 짚는다고 손가락을 뉘어서 짚으면 절대 안되고 반드시 손가락을 세워서 짚어야 한다는 점을 배웠다.
손가락을 세운 채로 두 현을 동시에 짚는 것은 어찌보면 모순이다. 손가락을 아무리 꽉 눌러짚어도 지판에 닿는 면적은 두 현의 폭보다 작기 때문이다. 따라서 줄이 세게 눌러지지 않지만 그래도 손가락은 반드시 세워서 짚어야 한다고 선생님이 아주 강조하였다.
다음주에 이사를 가기때문에 지금 선생님과의 마지막 레슨이었다.
지금 선생님에게서는 레슨을 다섯 번밖에 받지 않았지만 가르치는 스타일이 나에게 잘 맞아서 마음에 들었는데 금방 끝나게 되어 아쉽다.
또 다시 새로운 선생님을 찾아야 한다.
좋은 선생님을 만나야 할텐데...
셰프치크(2-1) p.8 No.4 1~4번
흐리말리 p.11 제1포지션에서의 장음계,단음계연습 중 C major
호만 176번
지난주에는 이사할 집 계약하러 가느라 레슨을 빠졌다.
셰프치크 1-1 왼손연습에서 3번 손가락의 움직임에 따라 4번도 덩달아 심하게 움직이는 점을 지적받았다. 손가락 사이를 벌리는 연습과 각 손가락이 독립적으로 움직일 수 있는 연습이 필요할 듯 하다.
셰프치크 1-2 활쓰기연습에서는 한 마디가 2분음표+4분음표로 이루어진 3/4박자 변주에서 활의 속도를 조절하는 문제가 강조되었다. 2분음표를 연주하고 4분음표로 넘어갈 때 활을 빨리 긋느라고 악센트가 들어가는 경향이 있는데 2분음표를 그을 때와 같은 소리가 날 수 있도록 연습해야 한다.
흐리말리에서는 지금까지 하던 것과는 달리 빠른 속도의 스케일인데, 올라갈 때는 그럭저럭 되지만 내려올 때는 줄이 바뀔 때마다 매끄럽지 못하고 옆의 줄까지 건드리는 등 잡음이 생기므로 활 각도를 잘 조절하여야 한다. 그리고 E현에서 높은 C음을 짚을 때 다른 손가락(특히 1번 손가락)이 제자리에 위치한 상태로 4번 손가락을 최대한 쭉 뻗어서 짚어야 한다.
호만 176번에서 두 현에 걸쳐 있는 완전5도 이중음을 짚을 때 두 현을 동시에 짚는다고 손가락을 뉘어서 짚으면 절대 안되고 반드시 손가락을 세워서 짚어야 한다는 점을 배웠다.
손가락을 세운 채로 두 현을 동시에 짚는 것은 어찌보면 모순이다. 손가락을 아무리 꽉 눌러짚어도 지판에 닿는 면적은 두 현의 폭보다 작기 때문이다. 따라서 줄이 세게 눌러지지 않지만 그래도 손가락은 반드시 세워서 짚어야 한다고 선생님이 아주 강조하였다.
다음주에 이사를 가기때문에 지금 선생님과의 마지막 레슨이었다.
지금 선생님에게서는 레슨을 다섯 번밖에 받지 않았지만 가르치는 스타일이 나에게 잘 맞아서 마음에 들었는데 금방 끝나게 되어 아쉽다.
또 다시 새로운 선생님을 찾아야 한다.
좋은 선생님을 만나야 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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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을 또 새로 구하셔야 하면.. 힘들겠어요.
적당한 시기에 선생님이 바뀌고, 새로운 자극을 받는것도 좋지만. 아쉽겠네요.
빨리 좋은 선생님 구하시길 바래요. ^^
저도 두 현을 동시에 짚는 문제로 고생중인데요,
알파님 말처럼 세워서 짚으면 제대로 눌리지가 않아 지저분한 쇳소리가 나더라구요..
그래서 그거 막느라 그냥 눕혀서 짚고 있거든요..
제 레슨 선생님은 별 말씀이 없으셔서..^^;;
시간이 지난 지금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세워서 짚으면서 잘 눌릴 수 있는 방법을 알고 싶은데..정말 쉽지가 않네요..
요즘 두음 짚는게 꽤 많이 나오는데 깔끔하게 넘어갈 수 있는 방법을 알고 싶어요!!
특히나 3,4번 손가락으로 D,A현 같이 짚는게 제일 안됩니다..ㅠㅠ
뭐.. 별 뾰족한 방법은 없고요... 그냥 자꾸 연습하다 보면 요령이 생겨서 잡음을 덜 내고 할 수 있게 되는 것 같더군요...-.-;;;
연습뿐이라..! 알겠슴당~ 지금은 그 요령이 잘 안생겨서 고생이네요~^^;; 요령이생기는 그 날까지 열심히 연습해야겠어요..ㅎㅎ
일단 더블스톱은.. 손가락을 잘 세워서 한 현만 짚는 요령이 생겨야... 손가락 힘이 어느정도 붙어야 할꺼에요.. 끝 관절을 세우려면... 눕혀서 짚는건 아랫손으로 아래음을 짚으면 상관없는데, 손가락이 바뀔 경우 옆선을 건드려서 소리가 지저분하고요..
더블스톱을 연습할 때는 한음 한음 켜고 두음켜고, 또 한음 한음 두음켜고 이렇게 해서 화음을 들어야 해요.. 지루하고 귀찮지만 그렇게 해야 나중에 한큐에 성공을...
뭐 근데 저도 귀찮으면 막해요 ㅡ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