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궁을 한바퀴 돌고 선재아트센터 지하에서 하는 구로사와 아키라 회고전에서 연달아 두 편의 영화를 봤다.
세익스피어의 맥베드를 각색한 거미집의 성은 약간 졸면서 봤는데, 영화 스타워즈의 모태가 되었다는 숨은요새의 세 악인은 아주 재미있게 봤다.
50년전의 작품이라고는 생각되지 않을 정도로 훌륭했다. 몸 컨디션이 별로 안좋아 빌빌거리며 다닌 것만 빼고는 흠잡을 것 없는 하루였다.
세익스피어의 맥베드를 각색한 거미집의 성은 약간 졸면서 봤는데, 영화 스타워즈의 모태가 되었다는 숨은요새의 세 악인은 아주 재미있게 봤다.
50년전의 작품이라고는 생각되지 않을 정도로 훌륭했다. 몸 컨디션이 별로 안좋아 빌빌거리며 다닌 것만 빼고는 흠잡을 것 없는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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