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리말리 p.24 2옥타브 사이의 장단음계와 아르페지오, 포지션의 이동 중 g minor 아르페지오
파헬벨 캐논
스즈키 5권 협주곡 사단조(비발디) 3악장
스피카토 연습

지난 주 내내 퇴근시간이 늦어서 연습을 많이 못하고 어제도 카페 모임에 다녀오느라 레슨곡들 연습을 전혀 못한데다 컨디션까지 좀 안좋아서 오늘은 하는 것이 별로 마음에 들지 않았다.

흐리말리는 비브라토 없이 4,8,16개 슬러와, 비브라토로 붙점 있는 2개, 4개 슬러를 하는 연습을 하였다.

캐논을 선생님과 이중주로 다시 한 번 복습하였고

비발디 협주곡 사단조 3악장을 했다. 이 곡은 포지션 이동이 많고 3포지션 뿐만 아니라 다양한 포지션이 수시로 바뀌며 등장해서 정확한 음을 짚기가 상당히 까다롭다. 아직도 음을 짚을 때는 약간 자신이 없다.
다음 시간까지 스즈키 5권의 두 번째 곡인 비발디의 라르고 악보를 읽어오기로 했다.

스즈키 1권으로 다시 스피카토 연습을 했다. 무궁동 가장조와 작은별 악보로 했는데 활로 반원을 그리듯이 현을 살짝 튕기는 것인데 아무 생각없이 하면 지저분한 소리가 난다. 신경써서 약간 아래쪽 활로 조심스럽게 튕기면 깨끗한 소리가 난다. 스피카토, 정말 보기보다 훨씬 어렵다.
그런데 선생님 말로는 오케스트라 악보의 많은 부분이 스피카토로 이루어져 있다고 한다.

지난 주에 이어 오늘도 호만은 하지 못했다.
스즈키 6권과 카이저 1,2권 교재를 준비해 놓으라고 한다.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센스
Creative Commons License
2006/01/08 20:56 2006/01/08 20:56

트랙백 주소 :: 이 글에는 트랙백을 보낼 수 없습니다

댓글을 달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