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만 98~119번
지적사항 :
오른 팔 힘빼기
활 많이 쓰기(위 아래 같게)
음정은 다행히도 전보다 좀 나아졌다고...^^
튜너 켜 놓고 음 하나 하나마다 정확하게 내는 것을 확인하면서 연습한 효과일까...
뭐 아직도 불안한 소리가 날 때가 많긴 하지만...
한 현을 연주하다가 다른 현으로 넘어갈 때 자연스럽지 않고 마치 스타카토 소리처럼 끊어져버리는 문제점이 있다.
그냥 다음 음을 정확히 내야 한다는 생각에 앞의 음이 끊어지는 것은 생각을 하지 않았던 것이다.
아... 단순한 악보 하나 연주하면서도 신경 쓸 게 너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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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둥이 / 바이올린에 표시 안해뒀어요?
전 선생님이 왼손가락 짚어야 하는 부분에 투명테잎을 붙여 놨거든요. 2005/01/18 09:58
plusalfa / 네 전 아무것도 안붙이고 그냥 하고 있는데요...
지판에 손 짚는 부분이 벌써 맨들맨들 해져서 이제 안붙여도 표시가 나요...^^
근데 테잎 붙여놓고 하면 항상 정확한 소리가 나나요?
저는 표시된 곳을 짚어도 손가락의 어느 부분이 닿느냐에 따라서도 미묘한 음정 차이는 나는 것 같아서... 선생님도 암말 없으시고...테잎 붙이면 거기에 의존하게 될 것 같기도 하고... 그래서 손과 귀가 익숙해지면 되겠지 하고 그냥 연습하고 있는데... 2005/01/18 12:41
여름둥이 / 맞아요. 표시해도 그래요.
하지만 처음에 음을 못잡아서 너무 헤메는데 시간을 보내면 안되기에
테잎을 붙이고 연습을 하게 되죠..
선생님마다의 방식이긴 한데
저도 처음엔 안 붙이고 하다가.. 너무 지지부진하여 테잎을 붙이게 됬는데
좋다고 생각해요. 잘 못해서 흥미를 잃기 보다는 그렇게 해서라도 제대로 된 소리를 내고.. 저도 지금은 많이 익숙해져서. 지판에 붙어 있는 테잎이 더이상 의미가 없거든요. ㅎㅎㅎ 2005/01/19 10:37
샘 / 어짜피 줄마다 짚는 위치가 다르고
지판에 표시할만큼 많이 틀리는것도 아니고
어느쪽에 힘을 더 주는냐에 따른 미세한? 차이이기때문에 더욱이 필요가 없구요 전 지판에 표시하는것 안해요
담엔 꼭 튜너 등등 사용하고 있는 기구 다 가져오세요!!!! 2005/01/20 02: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