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해보니 바이올린을 배우기 시작한 지 2개월이 되었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녹음을 한 번 해봤다.
엄청 어설픈 연주에다 잡음(스피커 잡음이 아닌 연주상의 잡음)의 압박이 심하긴 하지만...
훗날 들으면서 이렇게 못하던 시절도 있었구나 하는 것을 기억하기 위해 ^^;;;;
호만 126번을 지금까지 연습하던 속도보다 약간 빠르게
메트로놈 ♪ = 92 로 켜놓고 연주했다.
녹음하니까 틀려서는 안된다 생각하니 긴장이 돼서 더 많이 틀리게 되더군.
조금이라도 잘 하는 것을 올려보려고 몇 번 반복해서 녹음하다가
계속계속 틀리는 부분이 생겨서 지쳐서 그냥 올리기로 했다. -_-
아... 올리면서도 심히 망설여지네...
이를 기념하기 위해 녹음을 한 번 해봤다.
엄청 어설픈 연주에다 잡음(스피커 잡음이 아닌 연주상의 잡음)의 압박이 심하긴 하지만...
훗날 들으면서 이렇게 못하던 시절도 있었구나 하는 것을 기억하기 위해 ^^;;;;
호만 126번을 지금까지 연습하던 속도보다 약간 빠르게
메트로놈 ♪ = 92 로 켜놓고 연주했다.
녹음하니까 틀려서는 안된다 생각하니 긴장이 돼서 더 많이 틀리게 되더군.
조금이라도 잘 하는 것을 올려보려고 몇 번 반복해서 녹음하다가
계속계속 틀리는 부분이 생겨서 지쳐서 그냥 올리기로 했다. -_-
아... 올리면서도 심히 망설여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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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 잘 하는 구먼. 듣기가 좋네~. 잡음이 안 들리는데 왠 엄살인고. 종종 올려주길~. 2005/01/30 18:51
비욘디 저도 해보니까 녹음이 매우 힘들더라구요...왜 그렇게 긴장이 되는지...음...두달 배우셨는데...소리도 잘 내시구...좋은데요...뭐... 2005/01/31 02:33
여름둥이 진짜. 두달인데 대단해요.
제가 배운지 두달때는.. 이렇지 않았어요.
소리도 깨끗하시고.. 그런거 보면 전 무지 엉터리인듯.. -.-; 2005/01/31 09:34
koolfr 두달째라면서 잘 하시네요. 활도, 음정도 안정감 있는듯 느껴지고... 에구..행복하실것 같아요. 부럽부럽.. 2005/01/31 16:59
plusalfa 아유 좋은 말들만 써주시니 몸 둘 바를 모르겠네요. 지울까 고민하다가 덧글들 달아주신 성의도 있고 해서 얼굴에 철판 깔고 그냥 냅두기로 했습니다. ^^ 다음번엔 좀 더 발전된 실력을 보일 수 있도록 연습 열심히 할게요. 2005/01/31 17:45
alissa16 잘하셨어요 근데...8분음표=92 로 하셨네요
8분음표를 한박으로 쳐서 연습하는게 편하시죠??
그럼 더 빨리 해야죠 ^^ --- 샘 2005/02/01 08:56
plusalfa 아 그러네요... ♩= 92 가 아니라 ♪ = 92 네요... 흑...
좀 더 빨리 하도록 노력해볼게요. ^^ 2005/02/01 09:12
닥터마리 뭐랄까...바이올린 배우고싶었는데, 어릴땐 부모님반때때문에 못하고..지금은 저도 뒤늦게서야 다음달부터 바이올린을 배우게 되었어요. 때문에 바이올린에 대해서는 잘 모르지만...녹음과 함께 적어주신 글보면서, 어떤 마음으로 연주하셨을지 생각하니, 박수가 절로 나옵니다. 언제나 행복하세요! 2005/02/08 09:00
메이 천부적인 소질이 있는가바요.....2달째인데....ㅋㅋ 암튼 열심히 파이팅 하세요.. 2005/02/08 12: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