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한 새 건물로 출근했다. 전에 쓰던 건물과 가까이 있어서 심리적 충격(?)은 덜했지만 그래도 새로운 기분이 들긴 했다.
가자마자 자리에 앉지도 못하고(쌓여있는 박스때문에 앉을 자리가 없었다 -.-) 20여개 되는 박스를 풀어서 정리하는 노동을 시작했다.
짐을 겨우 다 풀고 났더니 이사때문에 며칠 쉬었던 일거리들이 줄줄이 기다리고 있다. 스.트.레.스...
완전히 정리되지 않은 어수선한 사무실, 아침의 육체노동으로 인한 피로, 새 건물에서 뿜어나오는 유독가스와 이삿짐에서 떨어진 엄청난 먼지들로 인해 일의 능률이 오를 리가 없었다.
유난떤다는 소릴 들어가면서 이사기간내내 마스크를 쓰고 다녔는데도 지금 몸 상태가 아주 안좋다. 새집 증후군이라는게 이런거였구나... 장난아닌걸...
머리는 깨질 듯 아프고 눈이 빠져나올 듯 아프고 목이 칼칼하고.. 암튼 머리 전체가 전부 아프고 괴로웠다.
새집증후군은 하루이틀에 사라질 문제가 아닐텐데 앞으로 이걸 어떻게 견디고 극복해야 할지 정말 걱정이다.
가자마자 자리에 앉지도 못하고(쌓여있는 박스때문에 앉을 자리가 없었다 -.-) 20여개 되는 박스를 풀어서 정리하는 노동을 시작했다.
짐을 겨우 다 풀고 났더니 이사때문에 며칠 쉬었던 일거리들이 줄줄이 기다리고 있다. 스.트.레.스...
완전히 정리되지 않은 어수선한 사무실, 아침의 육체노동으로 인한 피로, 새 건물에서 뿜어나오는 유독가스와 이삿짐에서 떨어진 엄청난 먼지들로 인해 일의 능률이 오를 리가 없었다.
유난떤다는 소릴 들어가면서 이사기간내내 마스크를 쓰고 다녔는데도 지금 몸 상태가 아주 안좋다. 새집 증후군이라는게 이런거였구나... 장난아닌걸...
머리는 깨질 듯 아프고 눈이 빠져나올 듯 아프고 목이 칼칼하고.. 암튼 머리 전체가 전부 아프고 괴로웠다.
새집증후군은 하루이틀에 사라질 문제가 아닐텐데 앞으로 이걸 어떻게 견디고 극복해야 할지 정말 걱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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