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지식포럼 개막식에 다녀왔다.
나같이 평범한 사람은 절대 자기 돈 내고 참가할 엄두를 낼 수 없는 엄청나게 크고 호화로운 행사였다.
1인당 참가비가 백만원이 넘는다나 뭐라나.-_-
우리 연구원이 이 행사의 스폰서(이름하여 지식 파트너)를 하게 되어 비표가 몇 장 나와서 가볼 수 있었다.
비싼 호텔 밥과 커피를 얻어먹으며 유명인들의 강연을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는데 바쁜 일이 쌓여있어서 개막식만 잠깐 보고 눈물을 머금은 채 사무실로 돌아왔다.
김대중 전 대통령과 칼리 피오리나 HP회장을 봤다.
같은 공간에 있긴 했지만 하도 멀리서 봐서 "만났다"는 표현은 도저히 할 수가 없네...
특히 인상깊었던 사람은 칼리 피오리나.
멀리서 보니 다이애나비하고 닮은 것 같기도 하고...^^
듣기 쉬운 정확한 발음의 영어로 연설도 차분하게 잘 하더구만.
말 그대로 아름답고 멋진 여자였다.
흠...부럽다.
나같이 평범한 사람은 절대 자기 돈 내고 참가할 엄두를 낼 수 없는 엄청나게 크고 호화로운 행사였다.
1인당 참가비가 백만원이 넘는다나 뭐라나.-_-
우리 연구원이 이 행사의 스폰서(이름하여 지식 파트너)를 하게 되어 비표가 몇 장 나와서 가볼 수 있었다.
비싼 호텔 밥과 커피를 얻어먹으며 유명인들의 강연을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는데 바쁜 일이 쌓여있어서 개막식만 잠깐 보고 눈물을 머금은 채 사무실로 돌아왔다.
김대중 전 대통령과 칼리 피오리나 HP회장을 봤다.
같은 공간에 있긴 했지만 하도 멀리서 봐서 "만났다"는 표현은 도저히 할 수가 없네...
특히 인상깊었던 사람은 칼리 피오리나.
멀리서 보니 다이애나비하고 닮은 것 같기도 하고...^^
듣기 쉬운 정확한 발음의 영어로 연설도 차분하게 잘 하더구만.
말 그대로 아름답고 멋진 여자였다.
흠...부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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