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군이는 문 닫아 놓는 걸 싫어한다. 방문도 베란다 문도 활짝 열어놓고 자유롭게 드나들 수 있기를 원한다. 요즘 에어컨을 켜면서 에너지 낭비를 막기 위해 문을 닫아놓았더니, 문을 박박 긁으면서 열라고 난리다. 문 열어달라고 할 때마다 잠깐 열어주고, 나가거나 들어온 다음에 바로 닫아버리곤 했는데... 그게 못마땅한 양군이가 이제는 저렇게 문 틈에 제대로 자리잡고 앉아서 문 닫지 말라고 시위를 한다.
양군이 화이팅~ ^^ ^^?;;
완전 귀여워요^^ 언제 보러간담~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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