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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초이동동 2006/06/01 15:18  방명록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 ^^

    그동안 바이올린 연습을 게을리 하고 이런저런 일들로
    이웃들의 이야기에는 귀기울일 여력도 없이 지내왔어요.

    그리고 이제서야 좀 한숨을 돌리고 다시 새로운 그러면서도 원래의 생활패턴으로 돌아가는 중에 있습니다. ^^

    오랜만에 들려보니 여전히 열심히 바이올린을 배우시는 모습에
    저도 힘이 나고 자극이 됩니다.

    다시 또 열심히 들리고, 저도 바이올린 연습 열심히 하고
    여기서 바이올린에 대한 많은 것들을 배워야겠어요. ㅎㅎㅎ

    날씨가 무더워지는데 건강 유의하시고
    자주 블로그에 놀러 올께요.

    참, 저 여름둥이에요.. 블로그도 이사하고,
    이사하다보니, 이름도 초이동동으로 바꿨어요. ㅎㅎㅎ

    • PlusAlpha 2006/06/01 16:45  방명록주소  수정/삭제

      와 여름둥이님 오랜만이에요~
      저도 조금 전에 여름둥이님 블로그 다녀오는 길인데...^^
      요즘 어느때보다 박진감(?) 넘치는 인생의 가장 아름다운 날들을 보내고 계신 것 같아 지켜보는 저도 흐뭇하고 설레는군요. 이 행복한 날들이 오래도록 계속되기를 바랍니다.
      이제는 바이올린도 다시 열심히 하신다니 레슨, 연습 이야기도 기대하고 있을게요. 자주 놀러오세요~

  2. angel602 2006/05/31 20:25  방명록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알파님..
    이제서야 댓글을 봤네용..
    어제 외근나갔다가 회식하고 바로 퇴근하면서...
    후배들하고 같이 밤 10시에 상영하는 '호로비츠를 위하여'를 봤답니다. ^^

    번개가 있는지도....
    영화를 보신다는 것도 이제서야 알았네용.. 이궁..
    일찍 봤음.. 알파님도 같이 뵐 수 있었을텐데.... ^^;;

    오늘 보셨어요? 어떠셨어요?
    전, 이런저런 이유로 피아노에 아직 미련이 남아...
    남다른 감회가 있었답니다.. 후후..
    같이 본 후배들은 평이 엇갈려서리.. ㅋㅋㅋ
    님도 눈시울을 적시었을 듯 한데... 어떠셨어요?

    • PlusAlpha 2006/05/31 21:29  방명록주소  수정/삭제

      번개에 나오겠다는 사람이 아무도 없고, 인터넷으로 검색해보니 티켓도 예매 마감됐다고 하고 해서... 그냥 번개 취소했답니다. 꼭 보고 싶긴 한데... 이번 주말에 보든지 해야겠어요.

  3. angel602 2006/05/30 13:10  방명록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앙~ 너무 부럽사옵니다.
    두대의 바이올린 협주곡.. 을 직접.. 켜실 수 있다는게.. ^^
    녹음해서 꼭 들려주셔용!! 네~~~ ????

    어제 스즈키 3권 바흐의 가보트 했습니당..
    이제 스즈키3권의 남은 곡은 하나..
    다음주면 4권 들어가겠어요.. 후후후...
    저도 부지런히 열심히 해서.. 님처럼.. 두대의 바이올린 협주곡을... ~~~

    참, 님께서 예전에 adobe audtion 을 쓰신다고 하셨죠?
    그게 ogg 보담 훨 좋은거 같던데..
    정품으로 구입하셨나요? trial 버전 기간이 지나니까 실행안되던데..
    정품은 넘 비싸던데... ㅠㅠ
    글구, 님은 어케 녹음하시는데.. 글케 소리가 크고 깨끗하게 녹음되는지 궁금하네요.
    (제가 녹음하면.. 소리가 너무 작아서, 볼륨을 최대로 해 놓고 들어야 하거든요 )
    어케 녹음하시는지 비법 좀 알려주세용.. ^^

    • PlusAlpha 2006/05/30 13:49  방명록주소  수정/삭제

      와 이제 3권도 다 끝나가는군요. 축하합니다~^^
      녹음하는 비법은 따로 없어요... 그냥 녹음버튼 누르고 마이크에 대고 한 것 밖에는 없는데... @.@
      저도 잘은 모르지만 볼륨컨트롤패널에서 "라인입력" 볼륨을 좀 높이고 하시면 어떨까요?
      아니면 adobe audition에서도 볼륨 조절하는 메뉴가 있었던 것 같기도 하고...

      아참, 혹시 영화 "호로비츠를 위하여" 보셨어요? 아직 안보셨으면 내일 번개에 안나오실래요?^^ 바친기 번개가 있는데 나온다는 사람이 없어서... 이러다가는 얼굴도 모르는 별다롱님하고 둘이서 봐야하는 상황이...
      이런 기회에 angel님 뵐 수 있으면 좋을텐데...^^ 뭐 강요는 아니구요...^^ 혹시나 해서 이야기해 봅니다.
      그리고 audition 얘기는 쪽지로 연락드릴게요. 네이버로 연락드리면 되겠죠?

  4. 흐뭇 2006/05/29 18:35  방명록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네이버에서 호만2권 음악파일찾다가 여기까지 오게됐습니다.
    저도 직장인인데 바이올린 배운지 9개월쯤 되가거든요. 일주일에 한번씩 레슨을 받는데, 님 레슨/연습일지 보고 많이 자극을 받고 갑니다.
    지금 호만2권이랑 스즈키2권 하는 중인데, 저랑 비슷한 개월수때의 님 글을 읽으니 엄청 감각있으신가봐요. 진도 속도가... 후와!
    저랑 비슷할 시기에 흐리말리, 셰프..-.-a 그런 책도 같이 하셨네요? 첨 듣는 이름인데 레슨때 선생님께 여쭤봐야겠어요.
    레슨일지 보러 종종 들르겠습니다~~ ^^! 좋은 글 고맙습니다.

    • PlusAlpha 2006/05/29 22:59  방명록주소  수정/삭제

      반갑습니다.
      레슨일지가 도움이 되신다니 저도 "흐뭇"합니다.^^
      또 놀러오세요~

      아참, 호만 음악파일은 midiolin.com 공개자료 게시판에 가시면 많이 있답니다.

  5. angel602 2006/05/29 13:19  방명록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냐세요. 알파님..
    전, 지금.. 점심 먹고 배 두드리면서,
    바흐의 '두대의 바이올린을 위한 협주곡 D단조'를 듣고 있어요. ^^
    아~ 정말 좋군요.. 바이올린 소리.......
    음.... 제가 이 비스므레하게라도 켜게 될 날이 올까요? 후후후..

    글구... 녹음한건.. ㅋㅋㅋ
    좀 더 연습 많이 해서 '소음 공해가 아니다 ~ ' 싶을 정도의 소리가 되면..들려드릴께요. 후후..

    바친기 정모 있던데..
    글쎄.. ㅠㅠ 전, 그 쪽지를 오늘에서야 읽었답니다.
    이미 신청이 끝난 시점에서야.. ㅡㅡ;;
    님도 뵙고싶고..
    다른 사람들이 어케 켜는지도 듣고, 보고 싶었는데 말임돠..
    다음을 기약해야겠어요..
    그럼, 즐거운 한 주 보내시길 바라며... 이만 총총.

    • PlusAlpha 2006/05/29 16:25  방명록주소  수정/삭제

      헉... 전 그 쪽지 온 줄도 모르고 있다가 방금 angel님 글 보고나서야 봤어요. 다른때는 쪽지 오면 표시가 나던데 왜 이번에는 왔다는 표시도 없었는지...-_-;

      저 어제부터 두대의 바이올린 협주곡 연습 시작했어요~ 이 곡도 저의 로망 중의 하나였는데...^^ 선생님이 다른 진도 나가자고 하시는걸 제가 졸라서(?) 시작하게 됐어요.

      저도 angel님 뵙고 싶어요. 나중에 정모하면 꼭 만나요~
      기회가 된다면 이 블로그 오시는 손님들끼리 모임을 가져보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긴 한데... 제가 게으르다 보니 늘 그런 생각은 머릿속에서만 하고 끝내곤 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