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 Easy Duets for two violins (모차르트) 12번
Wohlfahrt 연습곡 Op.74-No.17
스즈키 8권 소나타 사단조(에클레스) 제1악장, 제3악장, 제2악장
아를르의 여인 모음곡 중 "파랑돌(Farandole)" (비제)
Wohlfahrt 연습곡 Op.74-No.17
스즈키 8권 소나타 사단조(에클레스) 제1악장, 제3악장, 제2악장
아를르의 여인 모음곡 중 "파랑돌(Farandole)" (비제)
모차르트 이지듀엣도 마지막 곡이다. 선생님과 이중주로 맞추어 보았다.
비브라토 연습을 하고 볼파르트로 스타카토 연습을 했다.
에클레스 소나타 1악장은 특별한 문제는 없었지만 첫째단 끝마디부터 둘째단까지의 부분을 잘 끊어지지 않게 잘 살려서 연주하도록 노력해야 한다.
3악장은 adagio로 매우 느린 곡이어서 비브라토 연습에 도움이 되는 것 같았다. 역시 특별한 지적은 없었지만 비브라토가 새로 연습하는 arm 비브라토로만 되지 않고 손목비브라토와 섞여서 하고 있어서 암비브라토가 잘 될 수 있도록 연습하기로 했다.
2악장도 복습해봤는데 도처에 나오는 못갖춘마디로 시작해서 4중음을 연주하는 부분을 할 때 급하지 않으면서 겹음을 준비해서 그어야 한다는 지적을 받았다. 악보대로 연주는 하지만 내가 듣기에도 어딘가 약간 부족한 느낌이다. 듣기 좋은, 곡 다운 곡을 연주하기 위해서는 아직도 많은 연습이 필요할 것 같다.
선생님이 준 악보, 비제의 아를르의 여인에 나오는 "파랑돌"의 주제를 연습했다.
이 곡도 많이 들어본 매우 익숙한 곡인데, 아를르의 여인의 일부라는 것은 알았지만 "파랑돌"이라는 것은 악보에 적혀 있는 것을 보고 처음 알았다.
처음에는 파란색 돌멩이란 말인가..? 무슨 제목이 이래 (-.,-a) 라고 생각했는데 알고보니 Farandole이라는 프랑스어로, 프로방스 지방 농민의 춤이라고 한다. ^^;;;;
잘 아는 곡인 만큼 연주하는 데 별로 어려운 점은 없었다. 행진곡 풍이어서 마디의 첫음에 악센트를 넣어서 하니 더욱 분위기를 살릴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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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저도 첨에 읽다가 "파랑돌의 주제? 파랑새 아냐?" 하고 순간적으로 생각했네요..ㅋㅋㅋ
파랑돌~ ㅋㅋㅋㅋ
넘 귀여워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