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 Easy Duets for two violins (모차르트) 10번
Wohlfahrt 연습곡 Op.54-No.31, Op.74-No.17
Schieradieck 연습곡 p.6 - 6번
스즈키 8권 소나타 사단조(에클레스) 제2악장
Love is a many splendored thing
Wohlfahrt 연습곡 Op.54-No.31, Op.74-No.17
Schieradieck 연습곡 p.6 - 6번
스즈키 8권 소나타 사단조(에클레스) 제2악장
Love is a many splendored thing
일요일이 설날인 관계로 이번 주는 레슨을 토요일로 앞당겼음.
모차르트 듀엣 이중주를 했다. 내가 좋아하는 이 악보도 이제 두 곡 밖에 남지 않았다.
볼파르트는 오늘 한 두 곡 모두 붙점 98%로 이루어진 악보여서 붙점의 집중연습이 되었다. 의도적으로 활 끝 쪽으로 연주하도록 연습했으며, 길이가 2:1이 되는 경향이 있어서 3:1을 정확히 내도록 주의할 필요가 있었다.
시라디크는 지난번과 같은 방법, 즉 각활, 4개,8개,12개슬러를 그냥하는 것과 붙점으로 하는 것으로 연습했다.
에클레스 소나타 2악장에서는 4겹화음을 연주할 때 G현의 소리가 약하게 나므로 정확히 낼 수 있도록 신경을 써야 했다. 그리고 중간에 겹음이 자주 등장하는데 겹음을 급하게 긋지 말고 그 앞 마디에서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다고 했다. 악보 맨 끝의 올림활 4중화음이 좀 약하게 들리는데 위로(끝으로?) 갈수록 강하게 연주해야 한다.
숙제로 다음주까지 다른 악장까지 악보를 봐 오기로 했다.
영화음악 Love is a many splendored thing 을 연주하면서 비브라토 연습을 했는데 많이 들어본 곡이기도 하고 속도가 적당해서 비브라토가 잘 되는듯한 기분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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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 is a many splendored thing... 물랑루즈 OST에서 들어본 문장인데, 어떤 영화음악이죠? 함 찾아서 들어봐야겠다...^^
연휴동안 연습을 거의 못해서 오늘 벼락 연습 중에 잠시 들렀어요.
설은 잘 보내셨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왜 연습만 하려고 하면 다른 하고싶은 일이 이렇게 많이 생기는 건지... 책도 읽고싶고 음악도 듣고 싶고.. 오케스트라 악보는 손도 못대고 있답니다~~~~~ㅜ.ㅜ
아마 들어보면 아~ 그곡! 할거예요.
정말... 연습하려고 하면 온갖 다른 일들이 하고 싶은데, 또 연습 못하는 한밤중만 되면 연습이 마구마구 하고 싶어지죠. ㅎㅎ
누님. 붙점이 뭔지 몰라서 찾아보니까, '붓점'으로 써야 하는가 본데요? ^^;v (네이버에서 본거니까, 틀릴 수도 있지요...)
맞아요. 원래 음악용어로는 "附点"이니까 "붓점"이 맞춤법에 맞을텐데... 한자 그대로 "부점"이라고 쓰는 사람도 있고요. 어렸을 때 피아노 배울 때부터 붙점이라고 배우고 썼기 때문에 그냥 붙점이라고 쓰고 있어요. "점이 붙어있는 음표"라고 생각하면 붙점이 순우리말 같고 더 친근감이 들더라구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