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 Easy Duets for two violins (모차르트) 4번
카이저 바이올린연습곡 II p.12 19번 - 1. 스피카토 - 소티에
바이글 테마에 의한 주제와 변주 No.5 (당클라)
흐리말리 p.21 2,4,6포지션 이동 G Major
Schieradieck 연습곡 중 두 곡(악보 없어서 불확실)
카이저 바이올린연습곡 II p.12 19번 - 1. 스피카토 - 소티에
바이글 테마에 의한 주제와 변주 No.5 (당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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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hieradieck 연습곡 중 두 곡(악보 없어서 불확실)
오늘도 지난 주에 이어 전체적으로 스피카토·소티에와 비브라토에 중점을 두어 연습했다.
쉽게 익숙해지지 않아 좀 지치려고 한다.
오늘도 선생님에게서, 전에는 실력이 쭉쭉 늘었는데 요즘은 예전만큼 연습을 많이 못하는 모양이라는 얘기도 듣고...-_-
이제 한계에 봉착한 것일까...
확실히 가을 이후로 연습이 소홀해 진 것이 사실이다. 악기를 새로 바꾸면 연습을 더 열심히 하게 될 줄 알았는데 그렇지도 않다...
직장 일이 바빴던 까닭도 있지만 체력도 딸리는 것 같다. 연습하기가 피곤하고 힘이 든다.
주말 중 최소한 하루는 집안에서 충분히 쉬지 않으면 그 다음 일주일이 힘들어진다.
연습 부족 → 실력 정체 → 의욕 상실 → 연습 부족으로 이어지는 악순환...
새해에는 꼭 탈출해야 할텐데...
악순환 탈출에 대해 한 가닥 기대를 거는 곳이 바로 얼마전 새로 가입한 오케스트라인데...
그나마 오케스트라 연습 때문에 더욱 시간이 없어지고 몸이 피곤해져서, 그리고 실력이 부족해서 제대로 따라가지 못하 것은 아닐지 솔직히 약간 걱정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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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중,고등학교, 대학친구 류현숙이야. 기억할런지? 기운을 내렴.
어찌어찌해서 네 블로그에 닿았구나. 멀리서나마 (영국에서) 새해 인사 전한다. 새해엔 실타래 풀리듯 모든 일이 술술 풀릴테니
너무 조바심내지 마라. 나한테 하는 말이기도 하고...
와~ 현숙아~ 정말 오랜만이구나... 대학 졸업하고는 처음인가??
그러고보니 우리가 중·고등학교에 대학교까지 동창이었네~ ^^
어떻게 지내고 있는지 너무 궁금하고 보고싶구나. 혹시 여기 다시 방문한다면 오른쪽 연락처에 있는 메일주소로 연락처좀 알려주길 바란다.
너의 새해 첫 덕담으로 인해 좀 힘이 나는 것 같구나. 글 남겨주어 고맙고... 앞으로는 종종 연락하며 지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
일과 악기를 같이 한다는 것.. 쉽지 않은것 같애요 정말..
알파님글에 200% 공감입니다..
저도 작년에는 거의 반이상 악기를 쉬었어요.. 그리곤 한동안 열심히 하다가 요즘 또 소홀해지네요..소홀해지면 후퇴인데 말이죠..
이러니,악기 전공하는 사람들 정말 존경스럽답니다..^^
연습해도 잘 안되거나,레슨을 쉬는것이 걱정될때는, 행복하기위해 하는 악기인데 이것땜에 스트레스받지는 말자 생각하면 좀 맘이 편해지더군요..
알파님 새로 나가는 오케스트라도 즐거운 모임되시고, 빨랑 탈출(?)하시길 바랄께요. 새해 복 마니 받으시구요...^^
단테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소망 모두 이루시길 바랍니다.
첼로도 열심히 하시구요...^^
안녕하세요~ 저 기억하시나요?
블로그 하다가 접었더니.. 오랜만에 들어와보네요 ^^
건강하게 잘 지내고 계시죠? 벌써 2006년이 지나가네요..
전 그동안 졸업하고 대학원에 진학하였답니다.. 등록금땜에 조교하랴, 수업 따라가랴, 발표 준비하랴.. 첫학기라 어찌나 빡시게 굴렀던지.. 바이올린을 3개월정도 쉬다가 방학되서 다시 레슨 받고 있어요 ^^; 지난 주에 스즈키 3권에 들어갔답니다. 진도가 느리긴 해도.. 실력 향상도 느려서.. 실력 없이 권수만 올라가는게 더 무서운거라며 스스로 위로하고 있어요;;
알파언니는 악기도 바꾸시고.. 이제 스즈키 다 넘어가셨나봐요~
우와.. 저도 열심히 해야겠어요 ^^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07년도 행복한 한해 되세요~~
유루님 정말 오랜만이네요!
대학원에 진학해서 바쁘게 지내셨군요.
그런줄도 모르고... 어느날 블로그 가봤더니 폐쇄돼 있어서 어찌된 일인가 궁금해 하고 걱정도 했었답니다. 좋은 일로 바쁘셨으니 정말 다행이에요.
유루님도 새해에 복 많이 받으세요~
중학교때부터 바욜린 한 동료 왈 스즈끼 기준으로 4권과 6권인가가 마의 단계랍니다.
바욜린 하다가 때려치운 사람들 물어보면 다 여기라는군요.
말로는 4권에서 한번 난이도가 점프하고 6권에서 다시 한번 점프하는데 4권은 연습하면 개선이 된다고...
그런데 6권에서부터는 보잉과 스케일 면에서 기본기가 문제 되기 때문에 죽도록 연습해도 좀처럼 개선되는게 느껴지지 않는다고...
결국 다들 악기도 바꾸고 선생님도 바꾸고 별 짓 다하다가 때려친다고... 제 동료들도 다 거기서 좌절... ^^;;;
계속하고 싶으면 하루 30분씩 보잉, 스케일 연습하고, 본격적인 기본기 트레이닝을 해야한다고 하더군요....
직장 다니면서 쉽지 않지요...
직장 다니면서 배워서라기 보다는, 늙은(-_-;) 나이에 배워서 더 어려운 듯 합니다만...
그래도 아직 좌절하거나 때려치울 생각은 없습니다. 쉬엄쉬엄 천천히 가죠 뭐.
홧팅!! 무사히 슬럼프 극복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