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리말리 p.43 "3도의 음계" D Major
스즈키 6권 헨델 소나타 제4번 라장조 1악장
Gold and Silver Waltz금과 은 왈츠 (Franz Lehar)

오랜만에 흐리말리를 재개했다.
3도 겹음의 스케일 연주를 시작했는데, 으... 또 하나의 새로운 "산"이 나타난 기분이다. 지난 몇 달 동안 스피카토 가지고 씨름을 해 왔고, 이제 겨우 조금 스피카토 흉내를 낼 수 있게 됐나 했더니, 이번 것은 스피카토는 "저리 가라" 이다.
정말 산 넘어 산이다. T_T 또 몇 달 열심히 연습하면 잘 할 수 있는 날도 오긴 오려나...


스즈키 헨델 소나타 4번 1악장은 다른 부분은 괜찮았는데 악보의 네 번째 단이 문제였다. 트릴이 약하고 트릴에 신경쓰다보니 붙점의 박자가 정확하지 않았다.
항상 2,3번 손가락으로 트릴을 할 때는 내 의지와는 다르게 손에 힘이 들어가지 않는다. 3번 손가락을 움직이는 근육 단련이 필요할 듯 하다.
이어서 헨델 소나타 4번 2악장도 악보를 조금 읽어봤는데 다음 시간까지 숙제로 끝까지 읽어 오기로 했다.

선생님이 준 금과 은 왈츠 악보도 한 번 연주해 봤고 숙제로 연습해 오기로 했다.

이번주는 휴일이 이틀이나 있으니 연습을 충분히 해야겠다.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센스
Creative Commons License
2006/04/30 23:59 2006/04/30 23:59

트랙백 주소 :: 이 글에는 트랙백을 보낼 수 없습니다

댓글을 달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