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저 1권 10번
Rieding Concerto in D Major, op.36
도나우강의 잔물결(이바노비치)
스즈키 2권 그옛날에(스피카토 연습)
스즈키 2권 미뇽의 가보트(스피카토 연습)
호만 256, 257번
스즈키 6권 헨델 소나타 제3번 바장조 4악장
Rieding Concerto in D Major, op.36
도나우강의 잔물결(이바노비치)
스즈키 2권 그옛날에(스피카토 연습)
스즈키 2권 미뇽의 가보트(스피카토 연습)
호만 256, 257번
스즈키 6권 헨델 소나타 제3번 바장조 4악장
카이저 10번은 지난주와 마찬가지로 준비연습 5번 스타카토와 스피카토로 연습하고, 6번을 연습했다. 지난 일주일동안 카이저 연습을 가장 소홀히 했더니 여전히 부실했다. 스피카토 직후 일반 활쓰기로 들어갈 때 활이 떨리는 현상이 있었던 점, 슬러 중간에 나오는 악센트가 뚜렷하지 않고 약했던 점은 그동안 계속 지적받았던 부분이다. 이번주에는 카이저 연습을 많이 해야겠다.
리딩 콘체르토는 지난주보다 많이 나아졌다고 하나 악센트가 연속적으로 나오는 곳은 매끄럽게 되지 않았다. 오른손은 힘을 주어 활을 눌렀다 떼면서 왼손은 힘을 빼고 비브라토를 열심히 해줘야 하는데 오른손에 힘을 주면 나도 모르게 왼손에도 힘이 들어가버려 비브라토가 잘 되지 않는 것이 문제였다.
도나우강의 잔물결은 아주 잘했다고 칭찬을 받았다. 확실히 많이 들어보고 내가 잘 알고 있어서 흐름을 머릿속에서 완전히 소화하고 있는 곡은 연주도 잘 되는 것 같다. 중간의 스타카토 부분은 스피카토로도 연주하는 연습을 했다.
스즈키 2권 "그옛날에" 스피카토 연주도 훨씬 좋아졌다고 했다. 원곡과 스피카토변주로 나누어 선생님과 이중주를 했다.
이어서 "미뇽의 가보트"에서 빠른 스타카토 부분을 스피카토로 연주해봤다.
호만 256번은 특별한 지적 없이 넘어갔고, 257번은 데타셰, 스타카토, 스피카토로 연습했는데, 악보 위에 쓰여있는 설명대로 활의 중앙보다 조금 윗쪽을 쓰도록 하고 3잇단음표의 첫부분에 악센트를 넣어 연주하면 더욱 듣기 좋은 연주가 된다고 했다.
스즈키 6권의 헨델 소나타 제3번 4악장을 새로 시작하여 초견으로 악보를 읽었다. 이 곡은 1,2,3포지션을 계속 넘나들며 바뀌는 포지션에 신경써서 연주해야 했다. 다음주까지 연습해오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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