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저 4번
Gold and Silver Waltz금과 은 왈츠 (Franz Lehar)
스즈키 6권 헨델 소나타 제4번 라장조 2악장
스즈키 3권 베커 가보트
Gold and Silver Waltz금과 은 왈츠 (Franz Lehar)
스즈키 6권 헨델 소나타 제4번 라장조 2악장
스즈키 3권 베커 가보트
카이저 4번을 새로 시작했다.
4개 슬러, 8개 슬러를 악보대로 하는 방법과 붙점을 붙여서 하는 방법으로 연습했다. 8개 슬러를 할 때는 4개 음의 첫음에 악센트를 넣어서 했다. 3번과 4번 손가락을 많이 벌려야 하는 곳이 자주 나오는데 손이 작아서 힘들었다.
헨델 소나타 4번 2악장은 처음 들어가는 부분을 좀 더 자신있고 강하게 시작해야 하며, 스타카토를 더욱 날카롭게 끊어야 한다고 했다.
전체적으로 빠른 부분이 잘 되지 않았는데, 한 두 번 연습해서 될 일이 아니고 엄청난 연습이 필요할 듯 하다.
시간이 나면 그 다음 3, 4악장도 연습해 오기로 했는데... 2악장도 제대로 못하면서 3,4악장을 해볼 시간이 날지 모르겠다.
금과 은 왈츠를 선생님과 이중주 해 보았고, 제2바이올린 부분도 연습해 오기로 했다.
스즈키 3권 베커의 가보트를 원래 1포지션으로 되어있는 악보를 변경하여 포지션을 이동해 가며 연주하는 연습을 했다. 하나의 프레이즈로 연결되어 있는 멜로디에서 줄바꿈을 하는 부분이 있으면 매끄럽지 않게 들릴 수가 있는데 포지션 이동을 함으로써 그런 부분을 없앨 수 있다. 스타카토 확실하게 하고, 비브라토도 넣어 연습하기로 했다.
그동안 1포지션으로만 연습해 왔기 때문에 새로운 방법으로 연주하려니 좀 어색했지만, 원래 내가 좋아하는 곡이기도 하니 열심히 연습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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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쉬지않고 꾸준히 하시네요^^ 최근에 저도 드디어 비브라토에 들어갔답니다. 이제 겨우 느낌을 알고 곡에 조금씩 넣어서 해보는데 저희샘은 진도나가는 곡에 바로 적용해서 연습하라고 하시네요. 4분음표까지는 어느정도 되는데 스타카토나 8분음표는 영 아니올시다더군요. 일단 손에 힘이 들어가서 비브라토는 커녕 하던곡도 제대로 안되더라구요.... 알파님의 비브라토 진도는 어찌 나가시는지... 바로 적용할려니 힘들고 기초연습 방법은 모르겠고...아주 고민이랍니다...
레슨일지를 뒤져보니 작년 7월 30일에 비브라토를 처음 배우기 시작했던데, 10개월 된 지금도 4분음표나 2분음표는 그럭저럭 되지만 8분음표는 여전히 잘 안되고, 또 온음표나 그 이상의 긴 음에서도 고르고 균일하게 듣기 좋은 비브라토를 넣는게 무척 어렵더군요.
저희 선생님도 곡에 바로 비브라토를 적용할 것을 요구하시던데요. 원래 그렇게 하는건가보네요.
저는 처음에 흐리말리 음계연습을 하면서 비브라토 기초연습을 했었고, 적당히 느리고 비브라토 하기 좋은 연습곡들을 선생님이 따로 악보를 주셔서 그걸 가지고 연습하기도 했었죠.
저도 아직 비브라토를 완벽히 소화하지 못하는 입장이라 상세한 요령을 알려드리지 못하는 게 아쉽네요...
자꾸 연습하다 보면 터득되는 날이 오겠지요? 쭈아님도 저도 열심히 노력해요~
저두 스즈키 5권을 하는데 아직 까지 비브라토 어색어색해요..
점점 갈수록 어렵지만 흥미가 있는거 같아요.!
전공할까봐요? 하하
갈수록 어렵지만 그만큼 흥미가 있다는 것...
그것이 바로 바이올린의 매력인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