뜻밖의 횡재

일기 2005/12/16 17:16 PlusAlpha
"○○○ 님께서는
○○카드 11월 이메일명세서 행운잔치에 당첨되셨습니다."


신용카드회사로부터 이런 이메일이 날아왔다.
한때는 이벤트에 응모해서 휴대폰도 타 보고 PDA도 타 보고, 이것 저것 꽤 당첨돼 봤지만, 당첨운이 다했는지 요즘엔 통 당첨된 적이 없었는데, 참으로 오랜만이다.
이것은 내가 따로 응모를 한 것도 아니어서, 정말 기대하지도 않은 뜻밖의 일이다.
당첨금액은 10만원인데 세금을 제하고 7만8천원짜리 선불카드를 보내준다고 한다.
생일도 얼마 안남았는데^^ 마치 누군가가 알고 보내준 선물인 듯 타이밍도 절묘하다.
1년동안 씩씩(?)하게 살아온 나에게 선물을 사줘야겠다.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센스
Creative Commons License
2005/12/16 17:16 2005/12/16 17:16

트랙백 주소 :: 이 글에는 트랙백을 보낼 수 없습니다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유루 2005/12/16 19:2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와! 전 왜 그런 당첨운이 없는지 ^^;; 좋으시겠어요~ 저도 담달에 생일인데..ㅋㅋ

  2. 안단테 2005/12/20 17:3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호~!~ 축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