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리말리 p.24 2옥타브 사이의 장단음계와 아르페지오, 포지션의 이동 중 g minor
스즈키 5권 협주곡 사단조(비발디)
호만 3권 251번, 252번 첫번째 페이지

흐리말리는 새로운 것을 시작했는데, 각활, 2개씩, 3개씩, 4개슬러, 8개슬러, 비브라토 넣은 2개슬러를 했다.
비브라토를 할 때 다른 손가락은 잘 되는데 1번 손가락이 잘 안된다고 지적받았다. 1번 손가락만 따로 연습하라는 숙제를 받았다.

스즈키의 비발디 협주곡 사단조 1악장은 끝까지 연습했는데 악보 읽는 데 집중하느라 비브라토도 제대로 못하고 강약을 거의 살리지 못했다. 다음주까지 강약을 살려서 연습해오기로 했다.
그밖에 악보 곳곳에 있는 까다로운 부분을 많이 연습해야 한다.

호만 251번은 8분의6박자인 만큼 강 약 약 중강 약 약을 잘 살리도록 주의해서 연습했다. "강" 부분, 즉 마디의 첫째 음은 온활을 써서 연습했다. 스타카토를 고르고 날카롭게 끊는 것이 아직도 수월하지 않다.
252번은 총 3페이지의 악보 중 첫번 째 페이지만 했다. 시작 부분의 포르테를 강조하도록 연습했고, 한 페이지만 선생님과 이중주도 했다.

연말이 되어 연습을 방해하는 요인들이 자꾸 생겨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올해가 가기 전에 해야 할 회식이 최소한 2~3개는 있는데... 연습을 못해 슬럼프에 빠지게 되지 않을지 걱정이다.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센스
Creative Commons License
2005/12/11 22:45 2005/12/11 22:45

트랙백 주소 :: 이 글에는 트랙백을 보낼 수 없습니다

댓글을 달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