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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강아지맘 2006/10/31 10:31  방명록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알파님 여행 다녀오시면서 악기 구입하셨나봐요. 부럽당~^^
    꼼꼼 정확 완벽하신 분이니 정말 좋은 악기 구하셨을것 같아요.
    언제 소모임이라도 열어서 악기 구경시켜 주세요.

    • PlusAlpha 2006/11/12 08:08  방명록주소  수정/삭제

      여행에서 사온 건 아니구요... 기회가 생겨서 비싸지 않은 것으로 하나 질렀답니다.
      꼼꼼 정확 완벽...하게 봐 주시니 감사하지만, 사실 알고보면 그렇지도 않고... 게다가 악기 볼 줄 아는 눈도 없으니... 저 혼자 고르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라, 웰빙백수님의 도움을 좀 얻었습니다.
      저도 아직 직접 보지 못해서 어떤 악기일지 궁금해요. ^^

      아참, 강아지군 예중 합격 축하드려요~

  2. angel602 2006/10/29 16:27  방명록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가.. 선생님과 어머님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고,
    피아노를 그만둔건.. 끈기가 부족해서였어요.
    머, 타고난 재능도 없는 것 같고.. 해서리.... ㅡㅡ;;
    바이올린은 암것도 모를때도 아니고,
    힘들 줄 알고 시작한 거라, 오기로 계속 하고 있는데.. ㅎㅎ
    사실 오기보담은 '좋아서'가 더 큰 이유겠죠? ^^
    근데, 연습은.. 정말 ...
    예전에, 안되면 50번이고 100번이고 연습하신다는 알파님을 보고
    정말 존경스럽단 생각을 했답니다.
    전.. 50번은 커녕. 20번도 못해서.. 지쳐버리는데요.. 후훗 ㅠㅠ

    어제 올만에 연습을 조금 했어요.
    평일은 거의 연습을 못하니, 주말에라도 열심히 해야하는데,
    주말도 여의치 않아 특별히 연습할 시간도 없었는데....
    바욜린 음색이 이전보담은 조금 나아진거 같아요
    음정도 그렇고..
    사실, 알파님의 조언대로, 현을 갈아볼까도 했는데,
    그 마저도 시간이 없어 하지 못했었거든요 ㅠㅠ
    현 소리가 젤루 좋은 가을이라 제가 착각하는 건지도 모르겠지만...
    호호.. 이 현상이 저의 슬럼프 탈출의 징조이기를 바라네요..

    이젠 연습 바짝해서,
    못 켜는 거지만.. 녹음도 해서 좀 올려보려구요.. ㅎㅎ
    흐... 그래도 감히... 바친기에 등록하기가.. 겁이 나서리.. ㅋㅋ큿..

    알파님의 또다른 곡도... 기대할께요.
    저 팬인거 아시죠? ㅎㅎㅎㅎ ^^

    • PlusAlpha 2006/10/31 12:39  방명록주소  수정/삭제

      요즘들어 연습할 시간이 없어서 제자리걸음 상태입니다. 스스로도 못하면서 남에게 100번 연습하라고 하는게 우습죠...ㅎㅎ
      angel님 녹음 듣고 싶어요. 꼭 올려주세요~~

  3. 웃는 얼굴 2006/10/18 22:55  방명록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플러스알파님 이었네요.
    제가 즐겨찾기는 해 놓고,, 올만에 왔는데 바로 주인장이 님이었네요.
    이럴 때 무슨 느낌이랄까? 부웅 뜬 느낌입니다.
    그리고 진도가 무진장 많이 나가셨네요. 어릴 때 부터 했음, 혹 세계적인 연주가가 되지는 않았을런지...앞으로의 발전 기대하고 기대합니다. 건강하세요.
    아 저는 바친기 회원입니다. ^^

    • PlusAlpha 2006/10/20 16:37  방명록주소  수정/삭제

      웃는얼굴님 반갑습니다.
      아.. 그러니까 이 블로그는 이 블로그대로 따로 알고 저는 별도로 알고 계셨단 말씀이지요?^^
      알고보면 좁은 세상이니까요...^^
      진도 나간 것에 비해 실력이 못따라가서 요즘 애먹고 있습니다. 진도가 빠른게 좋은 것만은 아니라는 것을 절실히 깨닫고 있답니다.

  4. angel602 2006/10/10 23:58  방명록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알파님..
    정말정말 올만에 들렀습니당..
    요즘 계속 바빴거든요..
    그리고 계속되는 슬럼프는... 벗어날 길이 없네요.
    연습만이 지름길인데... 시간적 여유는 없고... 후훗..
    저, 지금 스즈키4권 마지막곡 하고 있는데..
    정말 포지션이동에 따른 음정의 압박이 장난이 아니예요.. ㅠㅠ
    완죤 OTL 임돠.. 님의 연주를 다시 들으니 더욱더...........
    연습도 연습이려니와, 각오도 예전같지 않은 것 같고..
    '천재는 노력하는 자를 이기지 못하고, 노력하는 자는 즐기는 자를 이기지 못한다'고 했죠.. 음... 전, 천재도 아니거니와, 노력하지도, 요즘은 즐기지도 못하는것 같아요.
    몇달째 계속되는 이 슬럼프를 최대한 벗어나려면 어케해야 되는걸까요?
    크큿, 물론 연습밖에 길이 없겠죠? ㅎㅎㅎㅎㅎㅎㅎ
    흐흐.. 푸념은 그만 늘어놓고~~~

    알파님 프랑스 다녀오셨나봐요...
    넘 부러워요..
    회사 후배 하나가.. 추석연휴에 프랑스, 이태리 9박10일 일정으로 다녀왔는데..
    정말 부러웠었는데.. 머지않은 곳에 부러워할 분이 또 계셨군요.. ^__^
    어떠셨어요? 정말 좋으셨겠어요.사진보니, 넘 아름답다는~
    시차적응은 다 되셨는지요~~ ^^
    이래서, 연휴땐.. 미혼자들이 정말 부럽다는............
    연휴가 길어도 해외에 가는건.. 꿈도 못 꾸죠.. ㅠㅠ
    이어지는 프랑스 여행기... 기대하겠습니다.
    또한 님의 연주도~~ ^^

    일교차 심한 날씨에 감기, 몸살 등등 조심하시구요.
    늘 좋은 일만 생기시기를~~~~~~~~

    • PlusAlpha 2006/10/12 09:53  방명록주소  수정/삭제

      저도 프랑스 떠나기 전부터 무려 3주동안 바이올린을 놓고 있었더니 어떻게 다시 시작해야 할지 막막합니다.
      어제 3주만에 처음으로 악기를 꺼내봤더니 - 각오는 했지만 - 그동안 건조했었는지 E현은 풀어져 있고 악기가 완전히 목 쉰 소리를 내더군요...
      악기 소리가 낯설고 연습할 맛이 안나서 연습은 안하고 애꿎은 현만 싹 갈아버리고 말았습니다.
      오늘부턴 열심히 해야 할텐데요...
      angel님도 슬럼프 극복과 기분전환을 위해 현을 갈아보시면 어떨지...? ^^;;;

  5. 야즈 2006/09/26 22:48  방명록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 ^^ 우연히 들르게 됬다가 정말 열심히 써논 바이올린 일지를 보고 감동을 받고 쭉 둘러보고 있다가 유령처럼 나가려 했는데... 모리서 쿼르텟 연주회 보고 오셨다니!! 저도 그때 친구랑 갔거든요 ~ ㅎㅎ
    바친기에서 .. 무료티켓 줘서 그거 가지고 갔는데 앞좌석이 비워.. 앞으로 가서 봤는데 정말 좋았어요.. 아쉬운점이 그때 세컨 바욜린 소리가 퍼스트 바이올린 소리에 거의 들릴락 말락한점.. ^^;;;
    정말 홈페이지도 잘 꾸미시고 바이올린도 꾸준히 열심히 하시고 .정말 다방면으로 참..멋있게 사시는것 같아요~ 양군이도 넘 귀여워요. 번역도 하시나봐요..

    담번에 또 들르겠습니다앗~! ^^

    • PlusAlpha 2006/09/27 17:03  방명록주소  수정/삭제

      야즈님 반가워요~ 모리스퀄텟 공연 다녀오셨다는 얘기 전에 카페에서 본 것 같아요.
      그날 저도 앞쪽에 앉아 있었는데... ^^
      세컨 바이올린 소리가 작았던거 저도 느꼈어요. 그래서 세컨 하시는 분이 표정이 계속 안좋았었죠.
      글 남겨주셔서 감사하구요... 또 놀러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