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6일에 일어난 신변의 변화들
- 떠나보낸 것 : 나의 첫 번째 악기, 연습용 바이올린
악기 바꾼 지 1년이 지나도록 미련이 남아 간직하고 있던 첫 번째 악기를 같은 동네의 짱구님에게 넘겼다.
나름대로 정이 든 악기여서 보내고 나니 조금 허전했다.ㅜㅜ
- 새로 맞이한 것 : 새 차, 뉴 프라이드 해치백 레드프리미엄
주차건물 안이 어두워 사진이 잘 안나와서, 바깥에서 사진 찍는다고 살짝 세워놓은 곳이 장애인 주차면이었던 것이었다...ㅡ.ㅡ;계약한 지 한 달 가까이 되어 겨우 받게 된 새 차.
25일 출고하여 썬팅 마치고 직장 주차장에 세워놨다가 26일에 등록하고 번호판 달고 보험 가입하고 나서 처음으로 차를 몰고 퇴근했다. 첫날에 사고치는 징크스를 깨고 무사히 귀가하게 되어 다행.
색상은 "오팔 그레이".
무난한 은색, 흰색, 빨강색 중에서 사라는 주위의 권유를 물리치고 고집부려 선택한 색이라 "왜 이런 색으로 샀어? -.-"라는 반응을 각오했었는데, 생각보다 사람들 반응이 나쁘지는 않았다...^^
바닥에 보이는 표시가 민망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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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차 나왔네요!! 축하드립니다~~ 차 턱은 언제 내실 예정이셔요? ^^;;
차 끌고 서울 가는 날 커피라도 한 잔 하시죠...^^;
추카추카.. 언제나 안전운전 아시죠? (니가 이런말 할 처지냐 ㅡㅡ^)
그리고 저 색상 저도 좋아해요.
늘 소심운전 중입니다.ㅡㅡ;
히야~~차 진짜 이뻐요! 함 타보고 싶네...ㅎㅎㅎ
언제 한 번 타 보실 기회를 드릴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