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단합행사로 석모도에 다녀왔다.
작년에 갔던 무의도
와 여러가지로 많이 비슷한 분위기였다.
강화도에서 배를 타고 10분 정도 건너가서 섬 안에 있는 산(상봉산, 316m)에 올랐다가 내려와서 식사를 하고 돌아오는 코스였다.
얼마전에 관악산에 다녀와서 그런지 등산이 별로 힘들지 않았고 너무 빨리 끝나서 뭔가 허전하게 느껴지기까지 했다. 지난번에는 등산한 다음날부터 며칠 동안 종아리 근육이 심하게 땅겨서 걸음 걷기도 힘들 정도였는데 이번에는 별로 괴롭지 않고 멀쩡하다.
몇 년 전부터 등산화와 등산복, 등산장비 등을 하나 둘씩 마련해 왔는데, 구색을 다 갖추고 등산하니 놀랄만큼 훨씬 힘이 덜 들고 쾌적하다. 등산복 사놓은 것이 아까워서라도 앞으로는 종종 산에 가야겠다.^^
석모도에서의 하이라이트는 뭐니뭐니해도 갈매기떼라고 할 수 있을 듯 하다.
배 위에서 새우깡을 들고 있으면 갈매기떼가 무서운 기세로 몰려와 고난도 솜씨로 물고간다.
사진만으로는 그 분위기가 충분히 전달되지 않는 것 같아 동영상까지 실어본다.
사진 찍는 데 정신이 팔려서 직접 갈매기들에게 새우깡을 주지 못했는데 지금 생각하니 좀 아쉽다.
작년에 갔던 무의도
와 여러가지로 많이 비슷한 분위기였다.강화도에서 배를 타고 10분 정도 건너가서 섬 안에 있는 산(상봉산, 316m)에 올랐다가 내려와서 식사를 하고 돌아오는 코스였다.
얼마전에 관악산에 다녀와서 그런지 등산이 별로 힘들지 않았고 너무 빨리 끝나서 뭔가 허전하게 느껴지기까지 했다. 지난번에는 등산한 다음날부터 며칠 동안 종아리 근육이 심하게 땅겨서 걸음 걷기도 힘들 정도였는데 이번에는 별로 괴롭지 않고 멀쩡하다.
몇 년 전부터 등산화와 등산복, 등산장비 등을 하나 둘씩 마련해 왔는데, 구색을 다 갖추고 등산하니 놀랄만큼 훨씬 힘이 덜 들고 쾌적하다. 등산복 사놓은 것이 아까워서라도 앞으로는 종종 산에 가야겠다.^^
석모도에서의 하이라이트는 뭐니뭐니해도 갈매기떼라고 할 수 있을 듯 하다.
배 위에서 새우깡을 들고 있으면 갈매기떼가 무서운 기세로 몰려와 고난도 솜씨로 물고간다.
사진만으로는 그 분위기가 충분히 전달되지 않는 것 같아 동영상까지 실어본다.
사진 찍는 데 정신이 팔려서 직접 갈매기들에게 새우깡을 주지 못했는데 지금 생각하니 좀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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