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저 4번
스즈키 3권 바흐 가보트 라장조
차이코프스키 호두까기인형 중 행진곡
스즈키 6권 헨델 소나타 제4번 라장조 3악장, 4악장
스즈키 3권 바흐 가보트 라장조
차이코프스키 호두까기인형 중 행진곡
스즈키 6권 헨델 소나타 제4번 라장조 3악장, 4악장
카이저는 속도 ♩= 96으로 악보대로 연습했고, 준비연습 2번(2음 슬러 + 2음 스타카토)을 스타카토와 스피카토로 연습했다. 스타카토로 할 때는 위반활과 1/4활로 하라고 악보에 나와있지만 스피카토를 할 때는 밑활로 해야 한다.
스즈키 3권의 바흐 가보트 라장조도 스피카토로 연주하는 연습을 했다.
선생님이 준 호두까기인형 중 행진곡 부분의 악보를 연주해봤다. 평소에 귀에 익숙한 곡이기 때문에 많이 어렵지는 않았지만 전체적으로 스타카토와 스피카토를 날카롭고 깨끗하게 하는 것이 중요했다. 숙제로 연습해 오기로 했다.
스즈키 6권의 헨델 소나타 4번 3악장은 느린 곡이어서 빠른 2악장에 비해 상대적으로 악보를 보기가 수월했고 음정도 정확하게 짚이는 편이었다. 전체적으로 비브라토를 많이 넣어서 연주할 필요가 있고, 군데군데 크레센도에 디크레센도가 바로 이어지는 부분의 클라이맥스(?) 부분을 풍부하게 표현해야 한다.
4악장은 악보에 있는 ♩= 108이 너무 빨라서 도저히 따라갈 수가 없어서 그보다 좀 느리게 연습했다. 이것도 16분음표를 제외한 음표는 모두 비브라토를 넣어야 하는데 자연스럽고 쉽게 되질 않았다. 지난 한 주 동안 예습을 하면서, 곡 전체에 계속 반복되는 "16분음표 2개 + 8분음표 1개 + 4분음표 2개"의 패턴을 연주할 때 가끔 "3잇단 8분음표 + 4분음표 2개"로 들리는 경우가 있어서 레슨시간에는 그것을 신경써서 박자를 정확히 내도록 노력했다.
3,4악장은 특별히 심각하게 지적받은 부분은 없었으나 다음주까지 더 연습해오기로 했다.
다음에는 바흐 "두 대의 바이올린 협주곡" 제1바이올린(스즈키5권)을 하기로 하고 다음 시간까지 연습해 오기로 했다. 이 곡도 전부터 꼭 해보고 싶던 곡이어서 연습의욕이 솟아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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