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리말리 p.24 2옥타브 사이의 장단음계와 아르페지오, 포지션의 이동 중 g minor
스즈키 5권 협주곡 사단조(비발디) 2악장
호만 3권 252번 시골의 하루

크리스마스임에도 불구하고 꿋꿋하게 레슨을 했다.
사실 생각해보면 크리스마스라고 해서 레슨을 빼먹을 이유가 없지 않나.

흐리말리는 지난 주에 이어서 온활-반활-반활, 4개 슬러, 8개 슬러, 16개 슬러, 비브라토 2개 슬러 붙점 슬러, 비브라토 4개 슬러 붙점 슬러 등을 연습했다. 포지션이동을 하는 스케일이 이제 조금 자연스럽게 되기 시작한 듯 하다.

카페 모임 연주곡인 캐논도 연습했다.
선생님이 준 크리스마스 캐롤 "오 거룩한밤" 악보로 비브라토 연습을 했다.

비발디 협주곡 사단조 2악장은 별다른 문제 없이 무난히 연주할 수 있었다. 일부 악보의 손가락번호를 원래 악보대로 하고, 또 다른 방법으로도 해 보았는데 운지법에 따라 음색과 분위기가 다르게 들렸다.
3악장 악보를 읽어오기로 하였다.

호만은 252번 전체를 선생님과 이중주로 연주해봤다. 역시 이중주로 하니 너무 멋있었다. (잘 한다고 칭찬도 받았다^^) 호흡이 잘 맞는 바이올린 이중주는 시너지효과가 무엇인가를 너무나 잘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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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2/25 20:04 2005/12/25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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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유루 2005/12/25 22: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매주 주일에 레슨이신가봐요.. 저는 월요일 저녁이라 ^^ 열심히 연습하시는 모습이 정말 보기 좋아요! 화이팅!!

    • PlusAlpha 2005/12/26 10: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네. 직장에 다니다 보니 평일 저녁엔 좀 힘들어서요... 원래 토요일날 하다가 선생님 스케줄땜에 일요일로 바꾸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