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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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지나~ 2005/08/09 14:38  방명록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
    바이올린 친구되기 카페에서 여기까지 건너왔써요~ 저희집에서 베커의 가보트가 재생이 안되서 아쉬운 마음에 글 남기고 갈려구요~ㅎㅎ
    안들어도 왠지 잘하실꺼 같으세요~ㅎㅎ
    스즈키 씨디 박자대로 연습하세요?
    저는 쫌 느리게 해서 레슨받아요;;; 잘몬해서요;;
    저도 지금 스즈키 3권하구 있어요~
    레슨일지 읽어보닌깐요 진도 되게 잘나가시네요 ㅎ부러워용ㅎ 저는 박치;;라서 한곡으로 몇일 끌어요;;ㅎ
    앞으로 자쥬 놀러와도 돼죠?ㅎㅎ

    • PlusAlpha 2005/08/09 21:41  방명록주소  수정/삭제

      반갑습니다~
      저도 평소 레슨받을 때는 스즈키 시디 박자대로 하지 않고 느리게 하는데, 이 곡 만큼은 꼭 피아노 반주에 맞춰 연주해보고 싶어서 어쩔 수 없이 빨리 했답니다.

      또 놀러오세요~
      자주 오시면 저야 환영이죠~^^

  2. 정이경 2005/07/30 03:58  방명록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 밤새? 잠이 안와서 이곳저곳 들려보다가 바이올린 검색하고 네이버 블로그를 찾아서 있다가; 최근에 이곳 옮기셨다고 글 따라 왔답니다.
    요즘 머리속에 바이올린밖에 없는데...
    사실 배운지 한달여된 초보랍니다..
    PlusAlpha님이 남기신 바이올린 일지보면서 나름 동감도 하구 있답니다..저두 활보잉이 잘 안되서 자꾸 지적받구 있거든요.
    연습할때 또 이웃집에서 올라올까바 무섭기두 하구...어서 약음기를 구입해야할텐데...
    더워두 창문 꼭꼭 닫구 방문도 닫구 연습매진중이랍니다..^^ 이곳에 오니깐 빨리 낮이 돼서 연습하고 싶단 생각이~~ 마구마구 들더라구요~

    참,,일본어 잘하시는 것두 그렇구~
    사셨던 동네가 저 지금 동네랑 비슷하더라구요~~~헤헷 막 동질감 느끼고 돌아갈게요~
    자주 놀러올랍니다~ 그럼 안녕히계셔요~~~

    • PlusAlpha 2005/07/30 20:41  방명록주소  수정/삭제

      역시 동병상련이라 초보자 마음은 초보자가 잘 알죠.^^ 저도 가끔 밤늦게 갑자기 마구 연습하고 싶어질 때가 있어서 빨리 낮이 됐으면 하고 기다리기도 한답니다.
      처음엔 이웃집이 뭐라 할까봐 약음기 끼고 하고 그랬는데 요즘은 점점 대담해져서 약음기 없이 연습하고 있어요. 물론 창문은 꼭꼭 닫고 하지만요.

      저와 공통점이 많은 분을 만나니 정말 반갑네요~~
      자주 놀러오세요. ^^

  3. gipsy 2005/07/25 22:47  방명록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집시에요
    처음으로 글 남기는거 같은데..레슨일지
    ,연습일지 모두 잘 보고 있어요..
    요즘..날씨가 너무 더워서 연습하기 힘드시죠?
    저 역시..그래요. 등에 땀이 나면..간질간질.ㅋ
    그래도..조금만 더 참고 연습하면.소리가 나아
    지겠지..이런 맘으로 참고 있는데..ㅎㅎ
    지금으로선 잘 못느끼겠지만..시간이 지나면..
    알수 있겠죠.. 그럼 또 들릴게요.. 오늘도
    화이팅 하며.. ^^

    • PlusAlpha 2005/07/26 16:22  방명록주소  수정/삭제

      앗... 집시님께서 방명록에 글 남겨주시다니 영광입니다...^^
      저도 집시님 레슨일지 잘 보고 있어요. 제가 따라가기엔 너무 멀어서 공감을 많이 하진 못하지만, 항상 부러워하고 있어요. "아 나도 몇 년 후에는 저런 걸 배우게 되겠구나.. 많이 배우고 나면 또 저런 어려움이 생기는구나..." 하고 생각하기도 하구요.

      요즘 정말로 더워서 연습하기 힘드네요.
      습도때문에 악기 상태도 안좋은 것 같고.
      더운날 바이올린 연습할 때의 고충에 대해서는 연습일지에 따로 써봐야겠어요.^^

      집시님도 화이팅 하시길..!!

  4. Angel 2005/07/18 13:08  방명록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PlusAlpha 님..
    레슨 다시 시작하게 되신거 축하드려용...
    계속되는 님의 연주곡 들 기대할께요.. ^^

    저도 이제 어는덧 레슨시작한지 한달이 되어가네요. 음..
    이제 조금.. 감이 잡히기 시작하는데,
    아직도 잘 모르겠어요.
    연습할땐 정말 시간가는 줄 모르겠는데..
    할 시간은 그다지 많지 않아서
    빨리 늘고 싶어도.. ㅎㅎㅎ
    욕심만 많아서 말이죠.. ㅋㅋㅋㅋ

    • PlusAlpha 2005/07/19 14:57  방명록주소  수정/삭제

      먼저 살던 집이 조용해서 녹음하기에 좋았는데 새로 이사한 집은 밖에 차 소리, 매미소리가 들려서 녹음 환경이 별로 안좋아요.
      게다가 시간이 지날수록 엉터리 실력으로 녹음하는게 자꾸 낯뜨겁게 느껴지네요...^^

  5. Angel 2005/07/02 10:11  방명록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놀러왔어요.
    그 동안 야근하느라 정신없었거든요.^^
    그 와중에 레슨은 절대~ 빼먹지 않으려고
    애썼답니다.. 후후..

    님의 연습일지에 녹음되어있는 곡을
    오늘에서야 다 들어봤어요..
    얼마나 부럽던지.. ^^

    저두 어느정도 익숙해지면,
    (적어도 2달은 지나야겠죠? ㅋㅋ)
    녹음 시도해 보려구요..

    요즘 자나깨나 바이올린 생각뿐인데,
    생각보다 연습할 시간은 정말 많지가 않아요.
    사는 곳이 방음이 잘 안되는 아파트라서,
    사람들 눈치도 보이구요.. ㅋㅋ
    (같이 사는 남편 눈치도 보이던걸요.. ㅎㅎㅎ)
    님도 느끼셨겠지만.. 생각보다 바이올린 소리가 크잖아요. ㅎㅎㅎㅎㅎ

    PlusAlpha님의 꾸준한 녹음 기대할께요.. ^^

    p.s 궁금한게 하나 있는데요.
    호만.. 으로 배우고 계시죠?
    전, 어린이 호만으로 배우는데.. ㅋㅋ
    물론 차이점이 있겠죠?
    전, 지금 E현으로만 켜는 연습을 하고 있는데. 님 글을 보면 처음부터 모든 현을 연습하신거 같아요. 저와 또 다른점은.. 진도도 무지 빨리 나가신다는거.. 하루에 어느정도 연습하시는지 궁금합니당..^^;;

    • PlusAlpha 2005/07/03 16:15  방명록주소  수정/삭제

      자나깨나 바이올린 생각...
      저도 그랬기 때문에 그 심정 이해가 갑니다. ㅎㅎ
      그런데 요즘은 다른 데 신경쓸 일이 많아서 조금은 시들해졌네요...
      저도 새로 이사 온 아파트가 어느정도 방음이 되는지 몰라서 눈치보고 있는 중이고요...

      어린이 호만은 자세히 들여다보지 않아서 잘은 모르지만 아마 내용은 차이가 없을 겁니다. 다만 아이들이 보기 쉽도록 악보를 크게 하고 컬러나 그림 같은 것들이 들어있는 것 같던데요...
      저도 호만 처음 배울 때는 E현만 켜는 연습을 했고 진도에 따라 다른 현도 배웠답니다.
      진도는 빨리 나가는 게 무조건 좋은 것은 아니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연습은 평일에 한시간, 주말에 2~3시간 정도씩 했었는데 요즘은 열심히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새 선생님을 찾고 레슨을 시작해야 제대로 하게 될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