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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하츠 2006/05/29 01:06  방명록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앍! 안녕하세요 알파님.
    하츠입니다.

    바이올린 말고 다른 것에 관한 질문인데요;;
    태터툴즈는 설치형 블로그죠!
    그런데 블로그 설치할때 어떤 계정을 사용하셧나요?
    무료계정은 별로 알만한 곳이 없길래, 알파님께 여쭤보고 싶어서요 <<

    유료계정이라도 한번 여쭤보고 싶어서요;;
    태터툴즈를 써보려고 하는 중입니다. 그런데 계정을 못구했어요 아직;;

    • PlusAlpha 2006/05/29 11:31  방명록주소  수정/삭제

      저는 x-y.net을 사용하는데요...
      지금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전에는 태터툴즈 1.0 이상 버전에서 필요로 하는 mod_rewrite를 지원하지 않는다고 해서 추천을 해도 괜찮을지는 불분명합니다.
      저도 태터툴즈때문에 다른 곳으로 옮길 생각이었는데 몇 년째 써 온 계정이라 자료도 많고, 그 자료들을 옮겨서 다시 세팅할 생각하니 너무 암담해서 어렵게 부탁했더니 특별히 해주셨거든요.
      별로 도움이 될만한 답변이 아니죠...?^^ 태터툴즈 사이트의 질문게시판에서 호스팅 업체에 대한 글을 검색해서 참고하시는 편이 더 나을 것 같네요.

  2. angel602 2006/05/26 10:25  방명록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냐세요. 알파님..
    좋은 아침입니다..
    한참 일할 시간인데.. ㅋㅋㅋ
    스을~쩍.. 농땡이 치고 있는 중임돠.. 우하하...

    덕분에 KONG 도 깔아놓고..
    좋은 정보 얻어갑니다.. 감솨감솨~~!!
    연주회 티켓.. 부럽사옵니다..
    저도 열심히 청취하여... 그런 기회를...ㅎㅎㅎㅎㅎ

    참, 엊그제 저....
    '베커의 가보트' 녹음해봤는데..
    와.... 정말이지... 실망이 하늘을 찔렀어요.. ㅠㅠ
    하기야, 연습도 일주일 통틀어 많아야 3시간 할까말까한데..
    그 정도 연습해서, 좋은 실력이 나오길 바란다는건.. 좀 무리긴하겠죠? 후훗..

    주중엔 바빠서.. 주말엔 밀린 집안일 하다보면..... ㅡㅡ;;
    아무튼, 님께서 녹음한 곡을 들으니...
    제가 녹음한 곡을 제 사이트에 올릴 엄두도 안나고..해서,
    제 컴에 조용히 보관중이랍니다.. ㅋㅋ
    저도, 언젠가는.. 님처럼 자신있게... 녹음한 곡을 공개할 그 날이 오기를 바라며..
    열심히 연습 해야겠어요.. ^____^

    • PlusAlpha 2006/05/26 13:11  방명록주소  수정/삭제

      "콩" 동지가 되신 것을 환영합니다! ^^
      베커의 가보트 녹음하신 것 들려주세요~~
      원래 남의 떡이 커 보인다고, 남이 한 것은 잘하는 것처럼 들리고 자기가 녹음한 곡은 못하는 것처럼 들리는 법입니다.
      저도 자신있어서 올려놓은게 아니라 눈 딱 감고 얼굴에 철판 깔고 올려놓은거라니깐요...^^

  3. 강아지맘 2006/05/25 16:53  방명록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 네이버 카페에서 뵌적은 있지만 여기는 오늘 처음 왔어요.
    음.....이 많은 연습일기 하루만에 읽어버리는것은 좀 무리일것 같고 앞으로 자주 올것 같군요.
    일기를 매우 체계적으로 쓰신것 같아 찬찬히 읽어보면 저같은 초보에게는 많은 도움이 될것 같애요. 저는 제가 바이올린을 배우는것은 아니고 제 아들, 강아지가 배우고 있는데 저도 좀 알아둬야 할 필요성을 느끼고 있는중 이랍니다.
    구경 잘하고 갑니다.

    • PlusAlpha 2006/05/25 21:13  방명록주소  수정/삭제

      안녕하세요? 강아지맘님이시라면 그 바이올린 잘하는 강아지군의 어머님이시군요! 실은 저도 전에 강아지맘님 블로그에서 아드님 연주하는 것 본 적이 있어요. 바이올린도 너무 잘하고 잘~생긴 아드님을 두셔서 자랑스럽고 듬직하시겠어요.
      어머님이 정성껏 후원하시는 모습이 느껴져 보기 좋았어요. 부럽기도 했고요...(바이올린 잘하는 강아지군도 부럽고, 멋진 아들을 두신 강아지맘님도 부럽고..^^)
      여기까지 찾아와주셔서 감사하구요... 앞으로 자주 뵈어요.

  4. 하츠 2006/05/19 00:21  방명록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들러봅니다.
    컴퓨터를 포맷하는 바람에 알파님 홈 주소가 지워져 버렸어요.
    다시 찾아뵌 기념으로 글을 올려요!

    이번에 6월 6일에 스즈키 졸업 연주회가 있다는데, 거기에 저 9권으로 나가야 한다네요. 모차르트 협주곡 5번 1악장을 해야 하는데,정말 어렵네요.
    오디션을 볼 수가 없기 때문에 오디오 카세트 테이프에 연주곡을 녹음해서 스즈키 본부 (어째 좀 말이 이상하네요;;)에 보낸다나봐요. 그러면 한번 들어보고 연주회 참가 여부를 알려준다네요.
    혹시 알파님도 이번 졸업연주회에 나가시나요? -ㅈ-;; 만약 나가신다면 저 정말 부끄럽네요;; 빠르게 연주하는 걸 정말 못하거든요. 비록 9권을 하기는 하더라도 스피카토가 안되니... (쩝)
    이번에 축제에 나가야 된다네요.. 원래는 타이스의 명상곡을 하려고 했었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너무 느리적 거리는 노래라 활동적인 축제분위기에 안어울리는 듯 해서 조금 식상하지만 사랑의 인사를 연주하기로 했답니다! (후후) 그래도 반주자 친구가 너무 반주를 쩔쩔매는 것 같애요. 조표가 너무 많아서 <<
    동생이 4권을 들어갔답니다. (<< -ㅂ-;;) 이번에 자이츠의 협주곡 3번 (맞나;;)를 하는데 드디어 비브라토를 배우더라고요.
    비브라토는 기본적으로 손가락을 지판에 대고 문지르듯이 하는 것이잖아요. 하지만 숙련된 선생님들은 손가락 관절을 접었다 폈다 하시더라고요. 도저히 그건 못하겠네요!! (우왁)

    악. 오랜만에 뵈서 그런지 할말이 너무 많았나요;;
    그럼☆

    • PlusAlpha 2006/05/19 11:32  방명록주소  수정/삭제

      오호 스즈키 졸업 연주회라는 것도 있나요?
      저는 그냥 스즈키 교재를 가지고 개인레슨을 받기 때문에 졸업연주회 같은건 없답니다. 하츠님은 어디서 배우시기에 졸업연주회가 있는지 궁금하네요.
      타이스의 명상곡, 사랑의 인사, 모차르트 협주곡 모두 저의 꿈입니다. 그런걸 다 연주하실 수 있으면서... 하츠님은 너무 겸손하신 것 같아요~ ^^
      저도 관절을 접었다 폈다 하는 비브라토는 못하고 손가락을 눕혔다 일으켰다 하면서 해요.
      오디션에 보낼 곡 녹음하시면 나중에 저도 들을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어요~^^

  5. angel602 2006/05/18 13:11  방명록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ㅎㅎㅎㅎ
    저두요.... ^^
    피아니스트는 정말 천부적인 재능을 타고 난 사람이 해야될 거 같아서..
    포기하고...
    저도, 나름 원대한 꿈이 있었답니다.....
    ㅋㅋㅋㅋ 지금은 이렇게 평범하게 살고 있지만.... ^^;;

    근데, 알파님은 정말 멋진 사람이 되신거 같은데요? ^^

    • PlusAlpha 2006/05/18 22:39  방명록주소  수정/삭제

      >근데, 알파님은 정말 멋진 사람이 되신거 같은데요? ^^

      음...이게 바로 인터넷 문화의 맹점입니다~
      현실에서 평범하고 별볼일없이 하루 하루 고달프게 살고 있는 저도 온라인 상에서는 멋지게 보이기도 하나보군요...ㅎㅎㅎ

      하지만 늦게라도 바이올린 배울 용기를 낸 것은 스스로도 멋지다고 생각해요..하하... (죄송)
      그런 점에서 angel님도 멋진 분이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