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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군이 2007/03/23 22:52 PlusAlpha
너무너무 힘들었던 일주일이 겨우 지났다.
바이올린 연습은 2주동안 거의 못했다.
정말 길게 느껴진 일주일이었다.
정신적뿐만 아니라 육체적으로 힘들고 지쳤던...
그런 나를 웃게 해주는 녀석은 바로 양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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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3/23 22:52 2007/03/23 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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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my 또는 신비 2007/03/27 16:1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왜 그렇게 힘드셨던거에요!
    이젠 봄 기운 만끽하시길...

    양군이 저 높은 세면대에 혼자 올라가나요?
    내려올때는 어떡하나요? ^^;;

    • PlusAlpha 2007/03/28 00:20  댓글주소  수정/삭제

      직장에서 큰 행사(=노가다)를 3일 간격으로 연달아 치르느라 스트레스가 심했던 거였구요...
      양군이는 옆에 있는 변기를 밟고 세면대로 올라갑니다.
      변기 물에도 관심을 보이기 때문에 항상 뚜껑을 닫아놓거든요.
      내려올 때는 그냥 사뿐히 뛰어내립니다.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