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리말리 p.13 "첫째 포지션에 있어서의 장음계와 단음계 연습" 중 b minor
브람스 왈츠 (이중주)
Easy Concerto in B minor(Oskar Rieding) 제1악장, 제2악장, 제3악장(일부)
호만 3권 233번 (이중주)
브람스 왈츠 (이중주)
Easy Concerto in B minor(Oskar Rieding) 제1악장, 제2악장, 제3악장(일부)
호만 3권 233번 (이중주)
흐리말리는 새로 하는 것이었지만 제1포지션에서만 하는 것이라서 전보다 수월하게 할 수 있었다.
비브라토 없이 하면 음정이 잘 맞는데 비브라토를 하면서 음계가 올라가면 음정이 조금씩 높아지는 현상이 나타난다.
음정에 더욱 신경써서 연습해야겠다.
브람스 왈츠는 지난주에 이어 선생님과 이중주로 연습했다.
Rieding 협주곡 1악장은 지난주에 비해 온활긋기가 잘 된다고 칭찬을 받았다. 4분음표까지는 비브라토 없이 하고 점4분음표 이상 긴 음에서만 비브라토를 넣어 연주했다. 악센트를 더욱 강조해서 연주해야 한다.
2악장은 느린 곡인 만큼 모든 음에 비브라토를 넣으라고 하는데 잠시도 쉬지 않고 계속해서 비브라토를 하려니 정신이 하나도 없고 왼팔도 아팠다.
3악장은 슬라브무곡 풍이기 때문에 경쾌하게 끊어가며 악센트를 살려 연주해야 한다. 3페이지의 악보중 첫 페이지만 연습했고 다음시간까지 전체를 연습해오기로 했다.
호만도 역시 비브라토와 악센트에 신경쓰며 연주했고, 선생님과 이중주도 했다. 이 곡 역시 한 파트만 연습할 때는 그냥 단조로운 곡이었는데 이중주로 하니 아주 멋있는, 전혀 다른 곡이 되었다. 이럴 때 행복을 느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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