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상암동 월드컵경기장 앞에 가봤다.
전엔 몰랐는데 가 보니 집에서 10분이면 갈 수 있는 곳이었다. (어쩐지 전야제와 개막식때 불꽃놀이 소리가 심상치않게 크게 들리더라니...)
경기장을 밖에서 바라보며 반바퀴 돌아 남쪽에 있는 공원에 가서 배회했다.
공원이 급조된 표가 나기는 했지만(나무가 어리고, 뿌리를 잘못내렸는지 말라죽은 것들도 있고...) 그래도 급조된 것 치고는 그럭저럭 훌륭했다.
공원을 만드느라 고생했을 수많은 사람들의 노고가 느껴졌다.
다녀오고 난 지금, 기분 상쾌하다.
사람이 너무 많았던 것만 빼고는 모든 것이 좋았다.
바로 지금의 이런 기분이 평화로운 행복인 듯... :)
전엔 몰랐는데 가 보니 집에서 10분이면 갈 수 있는 곳이었다. (어쩐지 전야제와 개막식때 불꽃놀이 소리가 심상치않게 크게 들리더라니...)
경기장을 밖에서 바라보며 반바퀴 돌아 남쪽에 있는 공원에 가서 배회했다.
공원이 급조된 표가 나기는 했지만(나무가 어리고, 뿌리를 잘못내렸는지 말라죽은 것들도 있고...) 그래도 급조된 것 치고는 그럭저럭 훌륭했다.
공원을 만드느라 고생했을 수많은 사람들의 노고가 느껴졌다.
다녀오고 난 지금, 기분 상쾌하다.
사람이 너무 많았던 것만 빼고는 모든 것이 좋았다.
바로 지금의 이런 기분이 평화로운 행복인 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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