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hlfahrt 60 studies 22번
흐리말리 p.20, 6th position
헨델 바이올린 소나타 5번 제1악장, 제2악장

지난번에 했던 볼파르트 연습곡을 계속했다. 드라마틱한 크레센도와 마지막에 악센트를 넣는 것이 곡의 처음부터 끝까지 반복되는 곡인데 처음에는 좀 되다가 점점 흐지부지되면서 아직도 능숙하고 매끄럽게 되지 않아 연습이 더 필요하다.

흐리말리도 지난 시간에 이어 6포지션 스케일을 했는데 비브라토를 할 때(특히 1번 손가락) 손가락과 지판 사이에 공간이 더 많이 생기도록 팔꿈치와 손목을 좀 더 앞으로 내보내야 좋다.

헨델 소나타 1악장은 느리고 짧은 곡이어서 그런지 그럭저럭 괜찮았다. 2악장도 겹음때문에 겁먹었던 것에 비하면 연습결과는 양호한 편이다. 2악장 맨 처음에 나오는 겹음을 할 때 소리가 깨끗하게 잘 나지 않고 끽끽 소리가 났는데 활을 프로그 가까이에서 세게 그으니까 그 증상이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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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2/02 23:40 2007/12/02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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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앤플 2007/12/03 10: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거의 한달가량 바이올린 케이스도 안열어보고 있다가
    12월을 맞이하여 새롭게 시작했어요.
    언니 본지도 진짜 오래됐네요...^^
    이번주 토욜날 꼭~ 봐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