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리말리 p.21 2,4,6포지션 이동 G Major
Schieradieck 연습곡 p.6 - 3번
12 Easy Duets for two violins (모차르트) 7번
바이글 테마에 의한 주제와 변주 No.5 (당클라)
스즈키 7권 알레그로(코렐리)

흐리말리 스케일을 손목 쓰면서 한 음표당 2, 3, 4개씩 활긋기, 온활-반활 섞어서 활긋기, 비브라토 등을 연습했다. E현을 그을 때는 상체를 약간 뒤로 젖히고 연주하기, 손목 쓸 때 활이 좌우로 미끄러지지 않도록 주의하기 등을 신경써야 한다.

시라디크는 D현 개방현과 A현의 1포지션 각 음들을 계속 교대로 연주하는 악보인데, 아래반활로 각활, 붙점, 4개슬러, 8개슬러, 16개슬러 등으로 연습했다. 두 현을 왕복할 때 팔꿈치를 심하게 흔들지 않고 움직임을 최소화 하여 팔꿈치로 균형을 잡은 상태에서 엄지와 손목의 관절을 움직여서 연주해야 한다고 한다.

모차르트 이중주 7번의 양 파트를 선생님과 이중주했다. 특별한 문제점은 없었다.

당클라 변주곡은 연속 내림활 코드 긋기를 집중 연습했다. 정확한 음정 짚기가 가장 중요하지만 현 위에서 원을 그리면서 빠르게 연속으로 내림활 긋기도 아름다운 화음을 내는 데 매우 중요하다.

스즈키 7권의 코렐리 알레그로는 M.M ♩=72 속도에서 해봤는데 이 속도로도 무난히 잘 되었다. 물론 스즈키 CD보다는 많이 느리지만... 이 곡은 빠르지만 비지 않고 꽉찬 소리가 나도록 브릿지 가까이에서 연주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 크레센도가 있는 부분을 확실하게 표현하도록 신경쓸 필요가 있다.

코렐리 알레그로는 이정도로 끝내기로 하고 선생님에게서 새 악보를 받았는데... 무려 베토벤 소나타 1번 1악장이다. 다음 시간까지 악보를  읽어오기로 했는데, 잠깐 해봤더니 이 곡은 들어본 적도 없는 곡이기도 하고 악보도 너무 어렵다. 흑흑...
일단 귀에 익숙해지도록 음악파일을 찾아서 반복해서 듣고 있긴 한데... 과연 이 곡을 곡답게 제대로 연주할 수 있을지 걱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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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22 01:28 2007/01/22 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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