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rl Flesch Scale System; p.111 G Major 4번
비발디 협주곡 G Major (조화의 영감 제3번 1악장)
스즈키 7권 소나타 제1번 가장조(헨델) 1악장
스즈키 3권 가보트 사단조(바흐) 복습
비발디 협주곡 G Major (조화의 영감 제3번 1악장)
스즈키 7권 소나타 제1번 가장조(헨델) 1악장
스즈키 3권 가보트 사단조(바흐) 복습
칼플레쉬는 지난 주에 이어 G Major 4번을 연습했다. 반음씩 올라갔다 내려오는 부분을 하고 나면 자꾸 음이 떨어져 있다. 올라갈때 손가락을 너무 붙여서 그런 것 같다. 정확하게 반음씩 올라갈 수 있도록 연습을 더 해야겠다.
다음주에는 바흐 소나타 준비연습을 위해 A Major의 5번 첫 번째 단을 연습해 오기로 했다.
역시 지난 주에 이어 비발디 협주곡 G Major를 했다. 처음 시작할 때 자신있게 나와야 하는데 그게 잘 되지 않아 여러번 연습했다. 똑같은 멜로디가 곡 중간에 나올 때는 잘 되는데 이상하게 처음에 나오는 부분은 어색하게 됐다. 항상 같은 지적이지만 포르테와 피아노가 뚜렷하게 대비되도록, 8분음표와 4분음표에서 활을 많이 쓰고 비브라토를 넣어서 연주하도록 연습했다.
스즈키 7권의 헨델 소나타 제1번 1악장을 했는데, 선생님이 스즈키 책과는 활쓰기와 손가락번호가 약간 다른 다른 악보를 줘서 그 악보로 연습을 했다. G.F.Handel 이라는 작곡자명 밑에 Herausgegeben von Davisson und Ramin 이라는 이름이 씌어있었는데 잘은 모르겠으나 프레이징과 손가락번호 등을 정리한 editor가 아닐까 싶다.
스즈키 교본의 악보대로 지난 한 주동안 예습을 했기 때문에 좀 혼동이 되긴 했지만 그나마 느리고 짧은 곡이어서 다행이다.
스즈키 3권의 바흐 가보트 사단조를 복습했다. 이 곡도 선생님이 적어준대로 손가락 번호를 달리해서 연주했다. 뭐 복습이기 때문에 특별한 문제점은 없었다.
요즘 좀 바쁘고 정신없고 피곤한 일도 있어서 연습을 마음껏 충분히 하지 못했는데... 그래서 그런지 좀 슬럼프에 빠진 것 같다. 당장 내일도 또 연습을 못하게 될 것 같은데... T_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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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7권 하시는구나...
곡의 도입부분 음을 잡고 힘/차/게 시작하는 건 참 어려운 일인 것 같아요. 저만 그런 줄 알았는데...^^ 분명히 중간쯤 가서 비슷한 소절은 참~ 잘되는데. 선생님 하시는 말씀이 그래서 곡을 처음 시작하는 도입부분이 가장 어렵고 떨리는거라고 하시더라구요. ^^
슬럼프... 바욜린으로 슬럼프에 빠지기도 하지만, 역시 극복하는 것도 바욜린 인 것 같습니다. 알파님 화이팅~^^
도입부를 힘차게 시작하는 게 잘 안되는 것이 저만 그런게 아니라 원래 그런거군요~ 위안이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