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리말리 p.7 A♭ major, F minor, D♭ major, B♭ minor
호만 172번

한 달만의 레슨.
새로운 선생님 앞이라 긴장을 한 데다, 한 달 동안 별로 열심히 하지 않은 '내맘대로 연습' , 그리고 레슨 직전 3일동안 연습을 전혀 못한 탓에 생각만큼 잘 되지 않아 상당히 애를 먹었다.
활 잡는 손 모양, 활 긋는 팔 모양, 현 짚는 손 모양 등도 다시 교정을 받았다.
먼저 선생님은 음정을 중요시했다면 이번 선생님은 팔의 무게가 실린 깨끗하고 묵직한 소리를 여러 번 강조하였다.

오랜만에 레슨을 받고 나니 다시 자극이 되어 열심히 연습하고 싶은 의욕이 생겨난다.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센스
Creative Commons License
2005/05/15 18:20 2005/05/15 18:20

트랙백 주소 :: 이 글에는 트랙백을 보낼 수 없습니다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greenthumb 2005/05/18 17: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다시 새기분으로 열심히 하고 있어요. ^^
    그런데 선생님이 임시든 잠시든 계속이든간에
    하여간 바뀐다는건 장단점이 있겠지만
    다시금 마음가짐을 다잡게 하는 계기가 되어주는거 같아요.
    일단 새 선생님을 만나게 되면 선생님마다 색깔이 있다는것도 그렇고, 또, 기본적인 자세에 대해 새롭게 교정을 받게 되니까요. ㅎㅎㅎ

    열심히 합시다. 언제나 그렇듯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