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님 안녕하세요 ♡ 하츠입니다.
어머나.. 스즈키 7권이요? 정말 감탄사가 절로 나옵니다;;
어느새 7권까지 올라오셨군요.. 7권까지 가는 동안 많이 힘들지 않으셨나요;; 저는 많이 힘들었답니다. 괴팍하셨던 전 선생님이 7권까지 아주 강압적으로 올려보내시는 바람에 많이 힘들었어요. 덕분에 많이 진출하게 되었지만;;
이제 학교 축제가 약 2달도 안남았어요;; 연습은 아직 50%도 안되었는데... 반주자도 아직 못구했고요. 엘가의 사랑의 인사인데, 반주가 별로 어렵지 않은데도 전에 반주하던 녀석이 '나는 손가락이 짧아서'라는 둥 [제생각엔 핑계에요... 녀석 피아노도 집에 있는데 연습도 안한답.. << 어이]뭐라고 하네요.. 정말 피아노 잘 치는 2학년중에 찾아봐야겠네요.
아. 드디어 제가 스피카토가 된답니다 (<< 바보;;) 스피카토로 연주하는데 정말 너무 너무 좋아요. 10권 1악장에 16분음표 16개로 막 되어 있는게 있는데 그거로 열심히 연습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활이 맛이 갔어요. 활털을 조여놨다가 연습할때는 풀어야 하는데 활털을 계속 조여 놓았다가 결국에는 활이 망가져버렸어요. 활에 탄력이 없어요. 스피카토로 켤려고 했더니만 활이 덜렁덜렁 거리는데, 그래서 빠르게 강하게 연주할 때 활이 막 제멋대로 움직여서는 영 제대로 연주하기가 힘드네요오;;;
알파님은 언제나 열심이세요.. 정말 열심히 하시는 거 같아요. 저도 레슨일지를 쓰긴 하는데, (마침 생각나서)바이올린 선생님께 알파님 얘기를 조금 했죠. 열심히 레슨일지를 쓰시는 분이 있다구요. 그런데 그랬더니 바이올린 선생님이 '옛날에는 내 말 녹음하는 사람도 있었어'라고 하시면서 알파님 되게 열심이시라고 하시더라구요;;
아. 오랜만에 들렀더니 너무 글이 길어졌나요;; 그럼 이만 줄이겠습니다 ♡
안녕히 계세요! 다음에 뵈요.
에구... 레슨일지 쓰기 귀찮아서 미루고 미루다가 겨우 쓰는데, 하츠님 글 보니 뜨끔하네요...^^;
성원에 보답하기 위하여(^^) 이제부터는 좀 더 성실하게, 레슨 마치면 바로 쓰도록 노력해야겠어요.
하츠님은 기본실력이 있으니까 스피카토 금방 잘 하실 것 같아요.
축제때 사랑의 인사를 연주하신다구요? 와.. 부러워요. 저는 언제쯤 사랑의 인사를 해 볼 수 있으려나...
나중에 연주하신 거 녹음해서 들려주세요~